수강후기

[실준46기 5래임장하며8도누비조 하세이] 3주차 강의 - 솔직&시원하신 코크드림님의 명쾌한 강의 ♥

  • 23.10.23


3주차는 솔직, 시원, 유머넘치시는 코크드림님과 함께 한 강의였습니다 >___< !


코크드림님의 내집마련 케이스와

투자한 채수까지 공개해주시며

저희같은 초보투자자들의 '찐'궁금증을 해소시켜주시려고

많이 고민하신 흔적들이 보이셨습니다.

.

.


이번 강의에서 제가 느낀 점들을 위주로 정리하며 수강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1] 똑같은 돈으로 훗날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해야할 것


당연히 당연히

비교평가를 통한

저평가를 찾는 것입니다.

어떻게?

바로 손품과 발품을 통해서죠!

우리가 임장을 가고(발품)

임보를 쓰는(손품) 이유를 명확하게 짚어주신 것 같았습니다.


이 두가지 중 어느것이라도 소홀히 한다면,

우리의 돈이 허투루..쓰일 수 있다는 점을 콕! 짚어주시며

임장과 임보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


임장, 임보 열심히 해야한다는 건 평소에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지금 똑같은 3-4천이 나중에 어떤 돈으로 돌아올지를 생각하니

임장과 임보에 대한 무게감이 느껴지며

더 잘해야겠다, 더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2] 행동력

코크드림님의 지방투자사례를 들으며

나는 과연 저렇게 용기있게 실천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코크드림님의 용기와 실천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씁니다...


그리고 그 용기와 실천력이

이유없는 것이 아니라

앞마당 비교평가를 통해 어느정도 확신을 가진 채로

실천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내년 상반기 1호기를 목표를 두고 있기에

더더욱 코크드림님의 지방 C지역 투자 사례에 몰입하며 들었던 것 같아요..!


계속 준비만 해서도 안되고,

일정 시간 준비가 된다면,

행동을 해야겠다!!!! (BM)



[3] 투자를 잘하기 위해선 잘 알아야할 것! 결국 '사람'

결국 우리가 하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사람들의 삶에 기반하여

사람들이 원하는 단지를,

1등으로 원하는 단지가 아니면 그 차선책으로 어디를 택하는지를 잘 파악하고,

사람들이 왜 이사를 다니고,

좋은 거래를 위해서 어떻게 사람들과 협상을 해야하고,

매도자, 매수자, 부동산 사장님 각 사람들의 상황을 잘 이해해야하는 등..

이 투자방식은 '사람'을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투자를 할 때,

이 부분을 간과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 나의 상황 파악하기


코크드림님이 대출 부분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내가 1호기를 준비하는데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바로 이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0호기를 포함하여 그 어떤 거래고 직접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대출..은 아직 저와 너무 먼 거리에 있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언젠가 대출 알아봐야지~'

'투자할 때 쯤엔 알아봐야지~'하고 미뤄왔는데


내가 진짜 1호기를 현실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건 앞마당 만들기가 아닌

어쩌면 대출 가용 금액을 알아보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진짜루 진짜루 진짜루

11월 17일 금요일까지는

반드시 대출 가용금액을 정확히 알아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5] 장기전! 일단은 즐겁게 임할 것 !


코크드림님이 마지막에 시간관리 부분에서 말씀해신 것 중,

처음에 코크드림님이 투자를 시작했을 때

사람도 만나면 안되고

고3처럼 해야한다는 말이

너무 무겁게 느껴졌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 때

저 혼자 저렇게 생각했떤 것 같아요 ㅋㅋ

'이건 고시생활이다..

투자 고시처럼 임하자!!!'

그런데 몇 개월해보니 너무 .... 힘들었습니다 ㅠ ㅜ

'이걸 내가 계속 할 수 있을까?'

'내가 이런 생활을 왜? 해야지??'

라는...


이미 들어왔으면 이젠 'why'를 던지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너무 빡센 삶에 계속 why를 던지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정말 수험생활처럼 열심히 임하시면서

꾸준히 잘 하시는 분들도 월부라는 환경에 많지만,

저는 그런 삶을 계속 못하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아마 코크드림님이 언젠간 임장하는게 즐거워 질 때가 올거라고,

그때되면 누가시키지 않아도 그렇게 하게 될거라고 하셨는데,

아직 그 때가 오진 않는 저에게

지금은 즐겁게 임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퇴근하고 어느 때는 TV보면서 맛있는 걸 먹으며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주말에 그냥 임장안가고 놀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가 있으니까,

이번주까지 끝낼게 있으니까,


맛있는 건 임보쓰면서 먹기도 하고

임장가서 동료들과 맛있는 밥을 먹으며 힐링하기도 하구,

매주는 아니더라도 한 달에 1-2번씩은, 또는 앞마당 만들기가 끝나면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하면서..

그렇게 저만의 방식으로

투자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1호기를 하고..

투자의 맛을 보게 되고..

진짜 임장가는 날이 즐거워질 때가 분명히 올거라는걸 기대하면서!


현재는 저만의 페이스로

투자를 계속 하자는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



.

.

.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들으며

왠지 모르게

1호기와

긴 투자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좀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코크드림님처럼

1호기, 비교평가할 몇 개 지역 만들고 바로 할 수 있다!

바로 안오르더라두 10년뒤엔 오르겠지?라는 마음으로 임하면 되지않을까?

나도 00채 사게 되면

코크드림님과 비슷한 결과가 오지 않을까?

나도 지방러인데, 내집마련을 싸게 하고 나머지 돈으로 투자를 계속 하면 되지 않을까? 등등..


코크드림님의 솔직함 덕분에

아직 오지 않은 투자 생활이 조금은 투명해진 느낌이였습니다 ♥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시원하고 재미있는 강의해주신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댓글


다재다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