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마지막 조모임 참여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17기 88조 코농] 8아도 8아도 자산이 줄지 않조^^

안녕하세요.. 

이번달 첫 조장을 경험하고 있는 코농입니다. ^^

과제 마감이 1시간 남짓 남았는데

마지막 조모임 후기를 남기려고 하니 

생각보다 손가락이 천천히 움직이네요.. ㅎㅎ

이번 서투기 88조의 일원으로

함께 한달을 보낸 우리 조원분들

호로록님, 짱돌55님, 보리수85님, 이기는투자님, 

성장습관님, 만토바님, 스텔라님, 밍지님, 

그리고 저까지 9명

뭔가 많은 기분? 감정? 들이 느껴집니다. ㅎㅎ

보통 이런 순간에는 시원 섭섭하다는 표현이 

적당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시원하다는

생각도 섭섭하다는 생각도 크게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런 감정들 보다는 한달을 잘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고, 톡방의 분위기가 행여나 썰렁해져도

너무 동요하지 말자고 생각하면서도 

정말 썰렁해지면 어떻게 하나 조금은 조마조마 했던

기억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괜한 고민이었나요?

우리 조원분들.. 이렇게나 즐겁게 이야기 하시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며 한달을 보내주셔서

너무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급 조장 후기가 되어버리는 느낌~^^)

어제 마지막 조모임을 마치면서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보다 2026년, 2027년, 혹은 그 이후에 

우리가 이룰 목표를 이야기 하면서

꼭 그때까지 월부에 남아 원하는 목표를

이루자고 이야기 한 것들이 더욱 

마음에 남아서 어쩌면

이제 다시 시작이란 생각이 더욱 들었습니다.

우리 조원분들…

부족한 조장과 함께 한달을 잘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 또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지금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란 생각으로

모두 지치지 마시고…

꼭 아침 굿모닝~ 인사만이라도

남기면서 서로서로 안부도 남기고

기회가 된다면 또 함께 임장을 하게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너무 멀지 않은 곳에 다들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멀리 떠나는 것처럼 한분씩 

인사는 하지 않을께요^^

우리 88조….. 조원분들

8아도 8아도 자산이 줄지않는

그런 날이 꼭 되기를 바라면서

언제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만토바님.. 정말 제목 잘 지으셨어요^^)

우리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