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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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28기 용맘튜터님과 투자에 찐❤으로 🔥4르조 고운콩] 4강 후기: 꿈에 걸맞는 행동



안녕하세요~

아이둘 전업맘 고운콩입니다.

 

10월 실전반은 벌써 4주차를 지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어제 최임도 제출했구요~ ♪

(잘했든 못했든 마음이 가벼웁습니다)

 

 

저는 운좋게 실전반 세번째 수강하며

식빵파파님도 세번째 뵙는데요,

 

잘 하지는 못하지만

알려주신대로

띄엄띄엄 연습하다보니

 

조금씩 눈에 들어오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함에서

벗어날 수있었습니다.

 



비교평가는...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알겠다 싶으면

새로운 퀘스트가 나오고...

(이 단지들끼리 비교를??)

 

그 중에서 수강생들을 괴롭히던

비교평가의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내주셔서

정말 속이 후련했습니다.

 

상위 24평 vs 하위 34평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안좋은 신축

서울 vs 경기도

 

다들 머리에 쥐가 나셨죠??

저만 그런 게 아니었다니..^^

 

1. 입지요소 박스 + 마법의 주문 조합

 

지역별 특징을 적용한 입지요소 박스와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OO을 뛰어넘을 요소는?"

 

이 두 마법의 주문만 있으면

 

어떤 어려운 난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박스 채워가며

연습했구요 ^^





저의 부족한 실력으로도 조금씩

개선되어 갔습니다.

 

 

2. 튜터님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다

 

강의에서 정말정말

다양한 케이스를 다뤄주셨습니다.

 

계속 해서 나오는

새로운 퀘스트.. 너무 당황스러운데

왠만한 케이스를 다 다뤄주셔서

 

각 케이스마다

튜터님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그 흐름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수강생들이 정답을 외칠때,

정말 기뻐하시던 튜터님 ♡)

 

저는 특히

"자체 일자리"와 "뉴타운 위상"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직장이

제일 중요한데,

이 정도의 일자리는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정성적인 부분은 정말 어렵습니다ㅜ)

 

그리고 서울에 뉴타운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 뉴타운들마다

서로 다른 위상을 가지기 때문에

제대로 잘 따져봐야 합니다.

 

휴~~

 

 

3. 정답은 없습니다.

 

비교평가하는 툴을

만들어주셨지만...

 

투자란 a, b를 넣으면 c가 나오는

공식을 만들 수 없는 것이란 걸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참 이해가지 않던

"단지 대 단지"의 의미를

이제는 조금 알 것 같고,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서도

또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축이라도 입지가 최고!!

vs

나의 보유물건 상 신축이 좋아!!

 

공식을 찾고 싶었던 그 마음...

빨리 답안지를 보고 싶었던

조급한 마음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교평가는 실컷 했는데...

투자 결정까지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다,

라는 고민을 많이들 하십니다.

 

저도 이 개념을 임보를 쓰고

쓰고 쓰다보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비교평가(저평가) ≠ 투자의사결정

 

비교평가는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서

제일 선행되어야 하는

중요한 파트라는 것!!!

 

나름 결론을 쓰며

저환수원리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비싸더라도 조금 더 좋은 단지를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동요되었습니다.

 

아, 이것이 나의 진심이구나...ㅋ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완전히 투자자 마인드를

장착하지 못한 듯 합니다^^

 

"좋은데 아직 싼 곳"

 

하나씩 예시를 들어주시며

설명해주셔서 금방 정신차릴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마무리 하며

튜터님께서 굉장히 울림있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급변하는 시장에

불안하고 걱정되고 두려운 마음..

 

그것은 바로 앎,

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는 걸

아는 앎이 없기 때문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이하영님의 말씀과 참 닮아있습니다^^)

 

미래의 내가

강남에 등기를 칠 것이라는,

부자가 당연히 된다라는

당연한 미래를 안다면

두렵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당연한 미래,

그 미래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만

스스로가 납득이 되면서

앎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말씀.

 

나는 과연 그 미래에 걸맞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납득시키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이 시간들을 켜켜이 쌓아나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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