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고.대. 세자녀를 둔 50대주부입니다. 현재 사는곳은 용인이고요. 2004년이후 계속 실거주입니다. 항상 이사의ㅈ마음은 있었지만, 막상 가려면 이사 가려는 곳으로의 이동이 맞을지, 후회는 안할지 주저하다가 아이들 중.고 진학으로 시기를 놓치곤 하였습니다. 현재 거주지역은 45평이 6억 전후이고 오를 기미는 없습니다. 20년전과 비교해보면 , 당시에는 비슷한가격대로 가고자 했던곳이 지금은 2배가 넘게 차이가 납니다. 이제 막내가 초등 졸업하기전에 결단을 내리고 싶은데요. 대출하고 무리해서 10억전후로 되는 가격대로, 수원,동탄, 서울등으로의 이동을 고려중입니다. 다른 제약이 없다할경우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마지막 기회이고 이동이다 생각하고 여쭙니다.
언제나처럼,, 성의있는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에서 드림
댓글
안녕하세요~ 현재 상황을 더 자세히 알면 구체적인 답변을 드릴 수 있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좋은 곳으로 옮기는 것은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무리한 빚을 가지고 이사는 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등한 곳도 있지만 반등하지 않은 곳 중에 살기 좋은 곳을 찾을 수 있다면 내집마련 갈아타기로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