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서울? 어디로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윤희님!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윤희님 관점에서 최대한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해보았는데요. 우선 1)무리한 대출을 일으키는 것은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대출을 일으키셨으면 합니다. 2)장기적으로 봤을 때 수원, 동탄으로 이동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입지가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하셨으면 합니다. 생활권이 수도권 남부지역인 점을 고려하여 수지 신분당선 라인-> 강동구 -> 송파 쪽 등으로 점점 강남쪽으로 들어가는 계획을 짜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기회이고 이동이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3) 다만, 실거주를 생각하셔야 하기 떄문에 박윤희님과 남편분의 직장과의 거리도 고려해야합니다. 또 자녀분들 학군과 더불어 정서/인간관계 등도 고려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녀분들이 전학을 가는 것에 동의하는지, 언제 어디서든 잘 적응하는 무던하고 털털한 성향인지지도 궁금합니다. 한참 사춘기때 아이들이 전학을 하게 되면 성향에 따라 정서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또 학업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대안으로 우선 아이들 졸업까지 현 거주지에서 사시되, 기존 집을 매도하고 주인 전세 등 임대로 거주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도한 금액 또는 여기에 대출을 더해 입지 좋은 곳(강남 권역 1시간 이내, 서울/경기)을 투자하신다면 실거주와 재테크 측면에서 원하시는 부분을 얻을 수 있을 듯합니다. 5) 제일 추천하는 방법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부동산 강의, 도서 등으로 우선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월부의 내집마련,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을 추천드립니다.) 스스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의 선택의 결과는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월부에 투자 코칭 서비스도 한번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박윤희님 현 상황에서 맞는 보다 세심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희님! 실거주 갈아타기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점점 크면서 이사 타이밍에 대해서 고민이 커지실 것 같습니다. 아래 이룸님께서 말씀하셨든 저 역시도 신분당 라인을 따라서 위로 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윤희님의 결단력인 것 같습니다. 실거주 갈아타기를 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부동산 공부와 발품을 통해서 실천으로 꼭 옮겨보시기 바랍니다! 실천으로 옮기면 걱정은 작아지더라구요!!! 빠이팅입니다!

종잣돈+ 주택담보대출 = 내가 이사갈 수 있는 집의 금액이 될텐데 여기서 주택담보 대출은 이자+원금의 내 소득의 50%가 넘지 않는 선으로 잡으시고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금액에 맞춰서 입지와 가격을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입지는 강남까지의 접근성을 우선순위로 두시고 판단해보셨으면 좋겠네요 :-) 개인적으로 현재 소득 수준이나 자금 상황을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투자코칭 혹은 내집마련 강의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