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를 들으며 투자의 목적과 방향을 다시 잡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전에서 저도 고민을 가질 수 있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답변을 들으니 좋았고요.
적용을 하다 보면 원칙을 잊고 샛길로 갈 때도 있는데,
시작 전에 중요한 지점을 다시 새겨주셨어요.
저는 앞마당의 개념도 잘 몰랐고, 임장은 지난 달 들었던 열반스쿨 기초반의 분위기임장으로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다음 스텝을 혼자 하려니 막막해서 실전준비반을 신청했어요.
일단은 가까운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려고 지역을 정했고,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임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프닝강의 중 "앞마당을 여러 개 모은 후에 매물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다. 매 앞마당에서 매 순간 ‘살 것을 찾아낸다!(여기서 꼭 하나 산다!)’라는 마음으로 임하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머리가 띵했습니다.
‘맞아! 나 여기 공부하러 온 거 아니지, 결국은 투자하러 온 건데’
마음가짐을 새롭게 고쳐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1호기 하기 좋은 시기에 대해 dead line과 정량적 목표를 정하라고 알려주셔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의 마지막 조모임에서 나눈 앞으로의 목표가
‘나는 반드시 1년 안에 1호기를 만든다’였어요.
그것에 맞춰 저의 dead line은 2025년 8월로 정했고,
정량적 목표는 권장해주신 3~6개 정도의 앞마당을 쌓는 사이에 투자하자고 정했습니다.
투자의 목적은 가치가 있는 것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어떤 투자든 ‘경험쌓기’나 ‘집갯수늘리기’가 목적이 아니라는 것.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우고, 싸게 사도록 최선의 판단을 해야겠다 다짐했어요.
이번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앞마당 제대로 만들고 임장보고서 뿌셔 보려보요.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 성실하게 해나가면서
종강 때에는 또 한 뼘 성장해서 더 나은 내가 되어있길 바랍니다.
댓글
강의 후기 고생하셨습니다!! 내일도 빠이팅입니다!
더나은 님 후기 작성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