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2025 12월 NEW] 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너나위, 용용맘맘맘, 자음과모음

강의를 듣고 뭐랄까…..길가다가 뒤통수를 세게 한대 맞은 듯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런 것이 실전 노하우고 디테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 강의를 듣기 전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있었고 나름 공부를 꽤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맞는 예산, 지역선정 및 대출 선정 등등 하지만 이런 일련의 과정에는 순서가 있고 순서대로 해야만 한다는 것
그리고 몇가지 중요한 숫자들을 보면서 내가 이런 부분을 놓치고 있었구나 하는 많은 깨우침이 있었습니다.
또 대출에 대한 몇가지 개념들은 정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도 많았습니다.
이걸 왜 이렇게 보는가? 왜 이렇게 해야 하는가?
알고는 있어도 이유까지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범위. 특정 지역을 임장하면서 느꼈던 불안함을 너나위님께서 집어주시는데
“내가 어떤 점 때문에 분명하지 않았지?” 라는 불안감이 명쾌하게 해소되었습니다.
1강의 첫번째 강의를 틀때까지만 해도 아 이것만 봐야지 내일도 보고 이런 생각이었는데
강의를 도저히 끌 수가 없었고 완강까지 갔습니다. 궁금함과 명쾌함이 피곤함을 이겼습니다.
새벽 2시경에 강의를 다 듣고 강의 들으면서 필사 했던 부분을 복습하고 자기 새벽 5시경 쯤 잠을 이루었는데
완전히 바뀐게 하나가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이 모든게 집주인 때문이고, 지원해주지 못한 부모님 때문이고, 말도 안되는 자산시장의 거품때문이다.” 라며 남탓을 하면서 내가 왜 계속 전세를 전전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찾고는 말 그대로 “불안해하며 안심”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난 뒤에는
“뭐야 전부다 공부 안 한 내 탓이잖아?!” 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간단해졌습니다. 공부하고 실천하면 나도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불안함에서 이제 해볼 수 있겠다는 두근거림을 안고 잠들었습니다.
이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것만으로도 강의료는 오늘 다 뽑은 것 같습니다.
모든 과제 성실히 준비해서 이번 3월의 이사 때 10년 뒤 미래를 생각하며 웃을 수 있도록 더욱 공부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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