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첫 오프라인 조모임이라 긴장되는 마음으로 나갔다. 첫 만남이라 어색하진 않을까 생각도 있었지만 집 이야기로 빈틈없는 시간이었고,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조모임을 신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상황을 들을 수 있어서 상황에 맞는 고민들을 나눌 수 있고 나역시 시야가 더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내 머릿속을 떠돌던 실체없는 고민들을 말하다보니 내가 앞으로 해야할 일이 더 명확히 보였다. 특히 조장님이 내마기 앞으로의 타임라인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우리가 나아갈 점 등 자칫 푸념으로 흐를 수 있는 대화의 방향을 잡아주셔서 내집마련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첫 모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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