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리얌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20평대 아파트에서 신축 20평대 아파트로 갈아탄 후 미분양아파트 마피 매수를 한 상태여서 집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신축아파트 박람회를 참석하여 필요한 부준이나 서비스 해주는 것들을 신청하였는데 막상 사전점검때 신축 아파트를 가보니 수납공간은 잘 되어있으니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보다 왠지 작아보이더라구요.
분명 신축이며 배산임수지역에 위치해 있어 산과 물을 품고 있는 아파트였는데 맞벌이를 하고 있는 우리에겐 바로 아이를 밑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없는 신축아파트에 메리트가 점점 떨어지고 입주가 다가왔는데 실제 살게될 신축아파트는 대출이 생각보다 안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 다시 급하게 무피로 매도를 한 후 30평대 구축아파트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신축아파트를 구하던 당시 가을의 부동산 시장은 하락기여서 부동산 가격이 괜찮아 보였지만 구축 20평대 아파트에서 신축 30평대 아파트로 가기에는 약간 자금이 부족하였는데 중간에 신축 분양권을 팔고나니 조금에 수익이 생겨 드뎌 구축 30평대 아파트에 갈 수 있었습니다.
30평대 구축아파크는 지어진지 10년정도된 준신축 아파트로 수납이 잘 되어있고 넓게 빠진 집이며 공실이었습니다. 가을에 집을 알아볼 당시와 급하게 찾던 다음에 여름쯤 구할 당시의 가격이 별로 차이 나지 않았던 상태로 가격이 착하고 몇개월 비어있는 공실이었지만 집 상태가 괜찮은 곳이어서 주전세 살던 집에서 빨리 나와야 하던 저희에게는 참 잘맞는 집을 찾은 듯 하였습니다. 30평대 아파트는 역세권은 아니나 2개의 역과의 거리가 10분정도 소요되는 위치로 아파트내 상가가 슈퍼와 부동산 정도인 조용한 곳이라 아이와 살기에 좋은 곳이라 판단되어 급하게 구하였으나 살기에는 좋은 곳으로 판단해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다음이야기 : 구축30평대 아파트에서 청약 20평대 넣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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