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임장이란 콘크리트 덩어리가 아니라 ‘사람’을 보는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단지 별로, 동네 별로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인지, 내가 살고 싶은 단지에 사는 사람들은 또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외형적인 특징이겠지만) 살펴 보는 게 크게 중요하단 생각은 해 보지 않았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포인트를 짚어 주신 것 같습니다.
이 후기를 쓰고 있는 오늘 첫 분위기 임장을 다녀 왔는데 유디님 말씀대로 사람을 좀 보려고 했지만 어리버리하게 임장루트를 따라 조원분들을 따라 다니는 것도 힘에 부쳐서(ㅠㅠ) 사람들을 살펴 보는 게 쉽지는 않더군요. 내공이 좀 쌓여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매매가와 투자금을 우선해서 보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투자할 수 없는 곳은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부동산 시장은 계속 변화하고 금액은 변화할 수 있으니 선을 딱 긋지 말고 최대한 많은 곳과 더 좋은 곳을 봐야 한다는 말을 듣고 제가 너무 좁은 시야로만 판단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실 구 전체 지역 임장? 뭐하러 하지? 그냥 호갱노노 등을 보고 몇몇 구 딱 찍어서 매매가와 전세가 검색 필터 걸어서 동네랑 가격 추린 후에 거기만 가면 되지 않나? 했거든요.
강의 소화하고 과제하는 게 너무 힘들지만 오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으니 잘 하지는 못하더라고 한번 꾸역꾸역 따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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