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투7ㅣ로 3(산)본 뿌시고 성투하조 CANI] 1주차 강의후기

  • 24.10.10

월부에서 1년째 강의를 듣고 나니

이제서야 월부에서 말하려고 하는 기본, 본질 같은 것들이 머리에 체계화가 되는 느낌이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적용해야할 점은

할 수 있는 영역과 할 수 없는 영역을 제대로 구분하는 것이다.

 

Not A But B 에서

 

내가 지금까지 가장 잘못 생각해왔던 A는

어느 지역이 더 많이 오르는 지역일까? 지금 어느 지역에 가야 더 많이 오를까? 라고 생각한 것이었는데

이것은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여기서 B는 무엇일까?

‘현재’ 시장에서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곳을 찾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이것뿐이다. 왜냐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 같은 가격 대에서 선호도가 높은(입지가 좋은) 단지 찾기

→ 아직 오르지 않은 단지 중에서 더 좋은 단지 찾으려고 노력하기

 

막상 써놓고 보면 월부에서 맨날 하는 말이고,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인데

실제 비교평가를 하려고 할 때는 저게 가장 중요한데도 생각이 잘 안났던 것 같다.

 

항상 전문가의 분석이나 주변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볼 때에도

그것이 사실인지, 그들의 의견일 뿐인지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그냥 지금 시장에서 저평가된 것을 찾아내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본질인 것이다

 

 

두번째로 적용할 점은 소액투자의 정의를 반드시 명확히 하는 것이다.

 

 소액투자란 가치 없는 물건을 소액으로 사는 것(갭투자)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물건’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과 ‘적은 투자금’으로 매수하는 것.

 

주우이 멘토님이 각 투자금별로 실제로 소액투자 전략을 보여주셨을 때

매매가만 놓고 본 다음에, 투자우선순위가 높은 단지들을 먼저 가져오셔서

그 다음에 투자금을 확인한 점을 꼭 적용해야겠다.

 

이것도 너무 많이 들었고, 당연히 아는 내용이지만

매매가 옆에 전세가, 매매전세 차이 금액(투자금)이 항상 같이 보여서

매매가 기준으로만 판단해야되는 걸 알면서도 투자금에 자연스레 눈이 갔던 것 같다.

 

→ 아예 전세금이랑 투자금 부분을 숨기기 필터 적용해서 꼭 적용해보아야겠다.

 

자나깨나 저평가 우선, 전세금 상승할 수 있을만한 아파트!(선호도!) 명심 또 명심해야겠다.

 

안다고 생각하고 하던대로 하지 말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But B 할 것(시키는 그대로 해 제발!!)

 

 

 

3년 뒤에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2027년도의 내가 되고싶은 모습)

 

목표가 달라져야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달라져야 미래가 바뀐다.

인생은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

 

  • 3년 뒤에는 앞마당을 40개(수도권 30개, 지방10개) 달성하여,

임장보고서가 없이도 비교평가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다.

 

  • 2025,2026,2027 매년 한 채씩 투자 완료한다.

(최고의 물건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로 매수하는 경험을 통해서 성장한다.)

 

  • 2027년에는 2025년에 투자한 물건의 전세금의 상승분 받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다.

근로소득뿐만이 아니라 자본소득이 같이 일하여 빠른 톱니바퀴를 구축하여 속도를 높인다.

 

  • 멈출까라는 생각이 들 때 항상 한발자국씩 더 내딛어서

실력과 인성과 성과를 동시에 겸비한 투자자가 된다.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룰 수 있다.

 


댓글


눈덩이쥬
24. 10. 12. 00:51

CANI님 1주차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3년 뒤 목표가 뚜렷하시니 분명 다 이뤄내실거에요!^^ 화이팅!!!

그냥직진
24. 10. 12. 09:14

카니님! 저도 덕분에 Not A but B 다시금 떠올려봅니다!^^ 이번에 앞마당 확실하게 만들고 투자로 쭉 연결지어보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