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첫 강의 추천] 2026 지금, 부동산 투자 성공하는 법 -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저는 이번달,
월부에 온지 1년 10개월만에
첫 정규강의였던 실전준비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정규강의 신청이라
의지가 충만하기도 했고,
처음 월부에서 강렬한 매운맛을 남긴
실준반의 벽을 제대로 넘어보고자
운영진과 조장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작년12월 열반기초반에서 조장을 맡은뒤,
거의 1년 가까이가 되었으니,
정규강의도, 조장도 정말 오랫만이었습니다.
그동안 자실을 오랫동안 해왔고,
1건의 투자도 마무리 되었고,
지난 6월 마지막 정규강의를 지투실전반으로
마무리 하였기 때문에
이제 나도 "나눔"이라는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설렘반 기대반이었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저의 10월 원씽을
"조원들의 원씽이 곧 나의 원씽"이라고 정할 만큼이었죠.
그렇게 운좋게 조장을 맡고
실준47기 52조 조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멋진 조원들과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면서
처음의 기세등등한 나눔에 대한 기대는
곧 벽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제가 다른 누군가에게 뭔가를 나눠줄만한
역량이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 의욕은 앞섰지만 명확한 목표 부재
2. 내 입장에서 생각한 것
3. 내 강의/과제를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가
지속적으로 환경에 있으면서
다른 사람도 챙기면서 내 것도 챙기는
케파를 충분히 늘리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조금 지치고,
어쩌면 자괴감이라는 것이 느껴질 즈음에
조장님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조장활동의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는 조장님들이
대부분 저처럼 본인탓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볼때는 너무나도 따뜻한 마음으로
훌륭하게 잘 해내고 계신데 말이죠
속으로 계속해서
'아닌데... 너무너무 잘하시는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저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내가 너무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조원들이 원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챙겨주고 끌어줘야 한다는
조금은 건방진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옆에서 응원해주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조원들과 의논하고
지치지 않게 용기를 주고
모르는 질문은 운영진에 SOS를 치고
튜터님들께 질의를 통해 함께 공부하고
해결하면 될것을 말이죠.
함께하는 동료의 입장에서
저 또한 한 명의 "동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조원들을 생각하면서
2022년 1월,
저의 첫 실준반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내가 월부를 계속 할 수 있을까?
(feat. 노을진 하늘)
2022년 1월
저는 3달여의 고민끝에
월부에서 강의를 들어보기로 결심합니다.
그동안 유튜브와 팟캐스트
그리고 "월부은"이라는 책을 통해
마인드 세팅!은 되었고
커리큘럼을 찾아보니
1. 열반기초반
2. 실전준비반
3. 열반중급반
.
.
.
이렇게 나와있더라고요.
일단 나는 기초반은 아니지
(무슨 근자감?????)
라는 생각에 제끼고(?)
2단계인 실전준비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무시무시한게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고 말이죠
(지금 생각해도 진짜 어이가 없네)
아무튼 그렇게 조모임까지
야심차게 신청을 하고
저는 당연히 "부산" 지역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조편성이 된 당일
갑작스레 조장님께서
이번주 토요일 바로 임장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임장??(그게모야)
게다가 조원들의 의견이 모아진 곳은
바로 "울산"
집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
솔직히 그냥 혼자 부산 한다고 할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잘하시는 분들과 만나서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결국 아침 일찍 울산으로 향했습니다.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것을 가져가야되는지
몰랐던 저는 낡은 운동화에 무거운 가방을
메고 임장지로 향했습니다.
어색하지만 따뜻한 조원들과 인사를 나눈뒤
시작된 임장,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그저 조원들의 뒤를
졸졸 따라갔습니다.
조원들이 사진 찍으면 따라 찍어보기도 하고
조원들이 가격을 보면 따라 보기도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파트는 눈에
안들어오고 "그냥 집에 가고싶다"
라는 생각만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9사에 시작된 임장은
오후가 넘어가도록 끝날줄을 몰랐으니까요..
그렇게 집에가고싶다는 생각을
수백번 하다가 시계에 찍힌 5만보를
확인할즈음 임장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노을이 지는 하늘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중 가장 머릿속에 오래 차지했던 질문이 바로
"나... 계속 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아마도 그 질문은 나는 도저히 못할 것 같다
자신이 없다는 대답을 전제로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로 부터 벌써 1년 10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나... 계속...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을 뒤로 하고
제가 이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처음, 어려웠던 임장을 잊게 해준 따뜻한 동료, 그리고 조장님
출처 입력
제가 지금까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5만보의 매운맛을 보여준
실준24기 임보116장은 기본이조
조원분들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4명씩 조를 나눠서 임장을
진행했었는데요
가장 모지란 제가 조장님과 함께
임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조장님은
초보자가 하는 어이없는 제 질문도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제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합이 잘 맞았던
조원분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힘들었지만 너무나 좋았던 기억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에
조장님께서 다른 구 비교분임을
권해주셔서
조원들과 다시 만나게 되었고,
조모임의 즐거움과 임장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날도 힘들었....)
추웠고, 배고팠고, 다리도 아팠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힘든 기억보다 더 강렬하게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기억나니? 뷰가 좋은 동강병원)
그 분들은 ...
제가 처음 만난,
사람들이었습니다.
'처음' 그리고 '끝까지 '함께 하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출처 입력
처음에 어떤 기억을 갖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이 일을 계속 할 지 말 지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랬듯이 말이죠.
처음 실준반을 듣는 동료들을 보면서
저는 다시 목표를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조원들의 원씽을 이루는 것을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원들이
첫 시작의 좋은 기억으로
앞으로의 월부생활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 동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저는
기쁠때든
어려울때든
함께 옆에서 걷는 동료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처음'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더 많은 인사이트를 깨닫게 해주는
실준47기 52조 조원분들
정호떡님, 집부인님, 장장이님, 이삼칠님, 별빛하늘님, 박애플님, 씽씽곰탱님, 와이파파님
그리고 처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실준 24기 조원분들
킴프로님, 화학쟁이님, 제롬이님, 연잎차님, 날으는거북이님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텐션이 조금 떨어지는 3주차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실준47기 동료분들의 기억속에
즐거운 첫 동료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완벽주의 보다는 완료주의로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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