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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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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보도 섀퍼의 돈
저자 및 출판사 : 보도 섀퍼
읽은 날짜 : 2024.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생각의 전환 #책임 #자산 증식 방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벌써 보도 섀퍼의 돈을 읽는게 세 번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볼 때마다 제가 집중하는 키워드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부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 집중하였고, 두 번째는 투자의 방법에 대해 좀 더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태도에 대해 좀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남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은 그 사람에게 권한을 넘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라는 문구였습니다.
‘잘되면 내 탓, 안되면 남 탓’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이 부분에서 ‘남 탓’이라는 단어가 예전에는 그냥 웃어 넘기는 부분이었지만, 이번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투자를 공부하기 전의 저는 항상 누군가 제 입에 무언가를 떠 먹여 넣어주길 바라는 ‘테이커’의 기질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알려고 하기 보다는 누군가 알려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 알려준대로 행동했을 때 잘 안되면 ‘남 탓’을 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되돌아 보면 나의 인생인데 너무나도 수동적인 삶을 살아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삶을 살던 도중 월부를 만나게 되었고, 투자 공부를 하면서 ‘모든 선택에 대해서 편익과 비용이 있고, 그 사이에서 선택하고 책임 지는 것은 나 스스로이다.’라는 사고의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그 뒤로 항상 모든 일의 책임에서 회피해왔던 저는 새로운 일에 부딪히고 그 과정에서 실수나 실패가 있다면 그것을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그 과정들이 힘들었지만 인정하고 회피해서는 발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행동했습니다.
그 결과 회사에서도 현재 투자 생활에서도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누군가가 나의 인생의 방향성을 결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방향성을 설정하고 그 선택에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이번 책을 보며 다시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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