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일 줄만 알았던 월부학교의 강의를 드디어 듣게 되었다.
대망의 1강!
제주바다 멘토님의 열정이 넘치시는
장정 6시간 이상의 강의!
이번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나의 다짐과 함께 후기를 작성해본다.
첫 월부학교를 경험하게 된 내가
3개월 간 지켜야할 태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단은 월부학교'까지'는 가봐야 하지 않겠어?'
사실 많은 것이 두려웠다.
잠도 잘 못 잘 뿐만 아니라,
전임과 매임을 미친듯이 해야 된다고 하는데…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2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뒤로 하고
지금까지 온 이유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았다.
『2032년 12월, 나는 일과 부동산 투자의 병행을 끝으로 80억 원의 자산가가 됐다』
책상 옆에 붙어 있는 메모의 이 목표가 형식적인 게 아니라면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했다.
내 목표는 월부학교'까지'가 아니었다.
‘나의 목표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객관화한다.’
대한민국 40대 상위 1%의 자산은 28억
60대 상위 0.1%의 자산은 78억
내가 써놓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60대 전에 대한민국 상위 0.1%가 되어야 했다.
월부학교 학생은 대한민국 인구 중 단, 0.0003%
1만분의 3이라는 확률을 뚫고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인 투자자 양성 학교에 입학했으면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야만 한다.
'그래도 일단은 월부학교'까지'는 가봐야 하지 않겠어?'
‘까지’의 프레임을 깨부순다.
월부학교 마치면 모든 게 끝나는 게 아니다.
그 때부터가 제대로 된 시작이다.
“돈을 쫓는 것이 아니라 돈을 담는 그릇을 키워야 한다.”
월부학교는 내 자산을 키워주는 곳이 아니다.
자산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가진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곳
2년 동안 읽었던 수많은 책에서
‘진짜’ 부자들의 삶을 보았고,
내가 다시 본 그 삶은
‘지속’, ‘꾸준’, ‘한결’, ‘성장’ 이었다.
내가 선택한 삶을 받아들이자.
내가 선택한 삶이란,
돈을 쫓는 가난한 마인드가 아니라
돈의 그릇을 키우는 부자의 마인드.
그 그릇을 키우기 위한 꾸준한 여정이
그리고 제대로 된 여정의 시작이
내가 월부학교에 들어온 의미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친다.
‘나는 부자의 그릇을 가진 투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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