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와 과제가 끝났다.
제대로 시작해보려 한지 이제 3달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현재도 겪고 있다.
강의를 듣고, 튜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끼는 것은
매 이야기마다 “배울점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어제 밤 진행했던
잔쟈니 튜터님과의 튜터링 시간에 대해
간략히 공유해 보겠다.
1."조장은 리더가 아니라 페이스 메이커"이다.
나는 이번에 실전준비반을 하면서
처음으로 조장을 맡았다.
이런 저런 부분 생각할 것도 많고
다소 바빠지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스스로를
갈아 넣으려 했던 10월의 초심을 계속 담금질 하는 의미에서
나에게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제 보냈던 튜터링 시간에서 잔쟈니 튜터님께서
조장으로써 가져야 할 마인드와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말해주었다.
잔쟈니 튜터님께서는
조장이 앞에서 끌어주려 하고, 무언가를 가르쳐 주려 하면
어딘가 의도에 어긋난 의미를 전달하거나,
또 같이 나아가기 위해 조 모임을 하는
우리 월부 조 모임의 본질에 벗어나는 것이라 말했다.
조장은 함께 뛰면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안위를 물어보고,
같이 뛰는 사람과 함께 더 열심히 나아가는 그런 모습이
월부에서 조장이 추구해 나가야 할
궁극적인 조장으로써 바람직한 방향인 것 같다.
2."모든 것은 선호도에서 시작해서 선호도에서 끝난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 일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부동산을 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그리고 심지어 월부에서 공부를 하는
나 조차도 “비싸니까 좋은거야”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잔쟈니 튜터님은 아는 지역을 늘려가며,
“아 여기는 좋은거야” 라는 느낌이 오는,
앞마당이 15-20개 정도는 되는 수준에 이르러야
비로소 제대로 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핵심 입지 가치 요소를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서
사람들이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극적으로는 판단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몸소 느껴지는 수준에 올라서는 단계에
이를 때까지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3.결론
어제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느낀점 단 한가지만 말해봐"
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결국은 가치다”
다 배운 내용이다,
어쩌면 다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점점 이 말이 몸소 느껴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갭이 작은것, 투자할 수 있는 가격의 물건을 찾는것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내가 알고 있는 지역을 많이 늘리는 것
둘째. 아는 지역에 대한 가치를 정확히 아는 것
이 두 가지 인것 같다.
이제 실준반 2주차이다.
이번 달 내가 맡고 있는
지역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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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누룽지 : 조장님들 튜터링 시간도 갖고 후기로 또 배움 나누시는 참치조장님 감사하고 화이팅 입니다~^^
today하루 : 응원해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