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1기 6조 패씨브인컴] 권유디튜터님 조장튜터링 `

어제 조장튜터링 데이를 7시부터 거의 11시까지 권유디님께서 진행해 주셨었습니다.

조모임 운영 관련 부분과 강의 과제 투자 관련 질의 순서로 진행 되었습니다. 

사실 거의 2년만에 월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조장을 할까 말까 망설이고, 집에서 편히 모이고 싶어서 집근처로 하고자 동네에 조장이 없으면 지원을 눌렀는데 덜컥 조장이 되어버려서 정말 걱정이 많았습니다.

걱정과 동시에 제가 그동안 지내왔던 조들의 분위기와도 사뭇거리가 멀어 모든게 제 문제 같기도하고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 자책도 많이 했었는데요.

조장 튜터링을 통해서 좀 힘들었던 마음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열심히 하려는 조원들은 아낌 없이 도와주고,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편익과 비용 우선순위를 어떤 식으로 정리 해야할 지 용기내어 질문 드렸었는데요.

경제적 자유를 빠르게 이루고 싶다면, 규모를 늘려나가는 것이 10년뒤에는 더 큰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따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사실 서울의 집값이 많이 오르고,

그 것에 따라 우르르르 내집마련을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했었는데요

“투자자는 10년 주기로 바라봅니다. 투자자는 수익이 아니라 규모로 판단을 해야 한다. 규모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10년 뒤에는 규모가 이길 수 밖에 없다” 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을 한번 더 상기 한  계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사실 항상 팔로워로서 내 힘듦만 생각하게 됐었는데

누구보다 비싼 시간 내어 , 이렇게 밤 늦게까지 시간을 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