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구역에 등기를 칠 297입니다.
저희 조는 일정상 임장가기전에 조모임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
함께 임장을 가봐야 할 것 같지만
첫 조모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함이 덜한 것 같다는 저의 느낌!?! ㅋㅋㅋ
신도시투자에 대하여 갖고 있던 고민or 선입견
일단 저는 신도시하면 송도나 동탄같은 으리으리한 걸 상상을 했는데요
사실 저는 이번주 한글날에 분임의 분임ㅋㅋㅋ 미니분임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으리으리한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1기신도시에 대한 생각이 깨졌다고 나누었어요.
또,실제로 1기신도시에 거주하시는 조원분이 계셨는데
아이들 학교보내기 좋고, 상권에 균질해서 생활하기 너무 좋다고 나눠주셨습니다.
임장지에 대한 생활권 우선순위
저희는 아직 임장은 가진 않았지만 분임루트를 모두 다 제출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서로 생활권 우선순위를 뽑았는데 거의 모두 비슷했습니다.
임장지에서 일하셨던 경험이 있으신분이 지역에 대해 거의 튜터님 처럼 설명해주셔서 ㅋㅋㅋㅋ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아마 분임때 지역에 대해 이해가 더 빠를 것 같아요:)
특히 저희 임장지는 학군이 중요한 지역이었는데
조장님께서 중학교 배정이 되는 배경을 설명해주셔서
왜그렇게 학부모님들이 중학교 배정에 예민하고 학교때문에 지역을 옮기고 단지를 옮기는지
한편으로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습니다.
서로 나누다보니 학군 목적을 가지고 들어오는 수요가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전세도 맞추기 수월할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니 빨리 임장지 분석을 하고싶더라구요!!
권유디님의 소액투자 전략법 듣고 나의 의사결정과 달랐던 점 / 앞으로 적용하고싶은 점
저는 월초부터 목표가 임보 1등 비교평가 제대로해서 뽑고 결론 짓기! 가 목표였는데요.
권유디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생활권별로 뽑고 ! 매전차액 보지않고 저평가단지를 뽑고 은후
앞마당인 다른임장지와 비교해서 최종1등을 뽑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조원분께서 같은 강의를 들어도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계속 반복만 하는 사람도 있는 것같다.
결국,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하느냐 태도의 차이인 것 같다는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사실 저도 올해 3월부터 강의를 꾸준히 들었지만 내가 지금 하고있는게 맞나 의구심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의구심이 들때면 강의 흡수하는것도 다르고 임보,임장에 대한 열정이 다르더라구요.
투자라는게 당장 빠른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비교평가하고
지역을 넓혀 나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더 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럴수록 오히려 좋게 생각해야 할 것은 그렇다면 내가 길게 꾸준히 한다면
나의 경쟁자들이 덜하겠네? 갈수록 블루오션인거잖아? 라는 마지막 권유디님의 말씀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런 블루오션의 단계까지 지역을 많이보고 ! 끊임없이 비교하는수밖에 없다고 조모임이후에 더 생각이 드네요.
<제일 큰 호재는 가격이 싼거다> - 너나위
마지막으로 조장님의 경험담을 끝으로. 가격이 싼걸 찾으려면 결국엔 싼걸 알아차려야하는것 !
→싼걸 알아차리려면 앞마당이 최소 6개이상 있어야한다는 결론으로 조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조모임하기까지 네트워크문제가 자꾸 생겨서 당황하셨을텐데
끝까지 조모임 이끌어주시고 좋은말씀 해주신 조장님 윤완대디님 그리고 우리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이번주 분임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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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지쓰 : 와아 297님 조모임 후기 잘 읽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국빱이 : 나도 97님과 조모임하고싶다
윤완대디 : 생생한 조모임 후기 감사합니다 다시 진땀이 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