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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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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강의가 끝나고 예상 단지를 선택하면서
갑갑한 기분이 있었다.
이 강의를 듣기 전 나의 부동산 공부의 순서는 이런 방식이었다.
1. 대출금액 확인 : 스트레스 규제 안에서 가능한 금액
종잣돈을 영끌할 것인가? 여유있게 갈것인가?
2. 호갱노노 검색을 통해 예상 단지 설정 최종 실거래가 확인하여 금액 산정
3. 그 중 토요일에 3군대 정도 가서 "나의 자금 상황을 솔직히 말하고 연락처 남겨 놓고 오기" 였다.
지금까지 거의 30군대 이상의 부동산에 연락처를 남겨 놨지만 연락온 곳은 2군대 뿐이었다.
그나마도 호가가 무시무시한…
강의 듣기 전에는 이런 마음도 있었다
“전문가들이 강의 중에 추천하는 단지 사야지”
그래서 강의를 들은 것도 있었다.
하지만 강의를 1,2주차를 듣고 나니. 확실히 바뀐 것이 있다.
“내 기준과 원칙을 만들고 원칙대로 해라”
특히 자모님 마지막 강의의 마지막에서
원칙대로 해서 실패하지 않았다 라는 말이 매우 신뢰가 갔다.
내가 하는 일은 실험을 하는 연구직 이다.
실험 역시 사람 손으로 하는 일 이다보니
반복적인 과정 속에서
나도 느끼지 못하는 “생략”을 해버려 결과가 잘못 나오게 된다.
그걸 깨닫지 못할 때 까지는 결과가 왜 틀어졌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항상 “원칙”대로
1. 방법을 순서대로 기입하고
2. 순서대로 실행하며 체크한다. 그래야 결과를 믿을 수 있다.
3. 모든 결과 데이타는 분석“기준”이 명확해야 치우지지 않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똑같았다.
1주차 강의는 나를 파악하고 가능성을 타진하는 단계
2주 강의는 기준과 원칙을 만드는 단계 그리고 가능한 결과를 분류하는 단계
로 느껴졌다.
그리고 강의를 통해 기준을 제시해주셨고 확실한 결과를 위한 기준을 받은 것 같았다.
이제 기준에 맞춰 분석하고 결과를 선택하는 일만 남았다.
누구도 해주지 않는다 내 손으로 해야한다.
결과도 책임도 모두 내 것이기 때문에
후회없는 선택을 하도록 하자
기준대로 원칙대로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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