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98조 창의적인 연인1]

설렘 반 걱정 반으로 2주차 조모임에 참여하였습니다.

분임 루트가 생각보다 광범위했고 제 체력이 받쳐줄지… 

또 배운 것을 잘 적용하여 볼 수 있을지, 조원분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하지만 기우였습니다.

원래 알았던 언니 동생처럼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며 아는 것에 대해 아낌없이 공유하고 독려하며 

장작 8~9시간에 걸친 분임을 마쳤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많이 걸었는데도 그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고, 의미 있었습니다.

첫 분임이라 정신없이 보며 따라다니기 바빴는데 막상 집에서 한 잠 자고 있어나 복기해보니

대략적인 위치 및 곳곳의 상권과 대로변의 분위기, 사람들의 표정과 옷차림들이 머리 속을 스치듯 지나가더군요.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다음 단임도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

 


댓글


user-avatar
으으음user-level-chip
24. 10. 14. 08:34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