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강의 수강후기 [내마기 50기 54조 뉴지나]

• 1주차 강의 후기

  
  2주 차 강의는 1주 차 강의에서 만들었던 리스트를 평가 기준에 맞추어 최적의 단지를 찾아내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었다. 입지 평가를 하는 기준은 지난 실전준비반에서 배운 내용과 겹치기 때문에 복습하는 느낌이었다. 

•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주 차에서 계산한 나의 내집마련 예산은 3억 중반이기 때문에 9억 대나 서울 상급지에 대한 설명에서는 몰입하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 강사님이 말씀하시는 구매해도 괜찮다고 빈번히 말하는 급지에서는 내가 살 수 있는 물건은 없었고 나와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 같았기 때문이다. 머리로는 예산별, 급지별 매물들을 잘 알아야 비교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은 알지만, 한숨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었다. 

  첫 집에서 평생 사는 것 아니다. 지금 살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고 계속 기회를 보며 공부하면서 갈아타서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라는 강사님의 말씀에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것이 없더라도 내집마련에 대한 목표를 놓지 말자고  마음가짐을 다잡았다. 

• 적용해보고 싶은 점

  
  강의에서 3억 대로도 구매할 수 있는 후보단지도 언급해 주셔서 수도권 내집마련이 조금은 더 현실성 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노원구 3억 대 단지를 알게 돼서 1주 차 리스트를 바로 수정했다. 다음 주 주말에 노원구 미니임장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 주면, 마지막 3주 차 강의가 시작된다니 시간이 역시 빠른 것 같다.

3주 차까지 과제 미루지 말고 힘내서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