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61기 98조 리치우와]

**억을 달성하는 그 해, 우리 네 가족은 핀란드로 오로라 여행을 떠날 것이야!

주우이님의 1강에서 임장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개념을 알았다면 

자음과 모음님의 2강에서는 본격적인 실전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말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임장 보고서의 실체를 좀 더 파헤치는 느낌이랄까?

처음 들었을 때에는 약간 이해되지 않거나 스쳐 지나갔던 부분이

조원들과 분위기 임장을 다녀오고 난 후, 복습을 하니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아, 이래서 사람은 경험을 해봐야돼.’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임장보고서를 꾸미거나 데이터를 보기좋게 가공하는데는 직업이 그쪽인지라 어렵지 않았지만

지도를 보고 위치를 파악하고 지역에 관한 입지를 분석하는건 결코 쉽지 않았다.

지금은 2주차 시세분석 과제를 하고 있는데, 이 작업이야 말로 눈이 빠질듯한 단순노동이라

하다가 몇번 한숨을 쉬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다 지난 주 토요일, 장장 7시간의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아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가? 최소 3년은 이렇게 살아야 할텐데 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막상 집에 도착하고 기절하듯이 쓰러져 잤다가 그 다음날 깨어나보니 생각보다 발도 덜 아프고 

무엇보다 기분이 너무나 좋아지는 것이었다. 

뭔가 어려운 관문을 하나씩 깨나가는 짜릿함이랄까. 

게임의 레벨 하나하나를 미션 클리어 하고 있는 듯한…

성격이 무지 좋아보이는 밝은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니 더더욱 열정이 솟아나는 듯 하다.

이상해. 이 월부라는 환경.

아주 호되게 매운데, 사람을 무지 감동시키면서 격양시키는 달콤한 맛이 있다니까.

자모님! 그리고 많은 월부의 튜터님들, 멘토님들 감사합니다.

저는 임장보고서만 잘 쓰는 사람이 아닌

투자를 하고,

그것도 잘~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강의후기는 이렇게 마치고 얼른 시세 분석하러 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월 + 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