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강의 두개
감사일기
18년을 나와 함께 한 나의 강아지 희야가 어제 새벽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사는 동안 나와 우리 가족에게 고마움만 주고 간 우리 희야, 가는 날도 엄마, 아빠 여유있는 날
날씨 선선한 좋은 날에 엄마, 아빠, 린이, 건이 다 보고 갔습니다. 이사 온 집도 보고 그렇게 갔습니다.
갈 때까지 너무 착한 희야.
나의 젊고 외로운 날을 지켜준 나의 가족. 많이 아프지 않고 꽃같이 가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생에 또 엄마한테 오면 그땐 정말 미안하지 않게 잘해줄께.
확언
나의 서울집은 10월 안에 원하는 가격으로 전세가 나갔다.
댓글 0
율연 : 반려견 희야가 무지개다리 건넜군요.. ㅠㅠ 마음 잘 추스리시고요!! 좋은 주인을 만나 희야도 많이 행복했을거에요~
한진희 : 죽을때까지 지켜주시고 희야는 행복한 견생 이었을거예요 먼 훗날 무지개다리에 마중나와줄 희야를 만나시길 바래요 맘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쿳쥐님
하백 : 쿳쥐님~ 희야가 아프다고 하더니 곁을 떠났군요!!!.. 이별 충격 좀 있을 것 같은데 마음 잘 추스리세요~!!
지당하 : 이별은 슬프지만 희야 좋은 곳에서 안 아프고 잘 있을 거에요 쿳쥐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