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잔잔하게 투자생활을
이어가고 싶은 잔잔한 등불입니다.
지난 21기 지투에서도 만나뵈었던 게리롱 튜터님을
다시 이렇게 만나뵐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께서 강의중에 언급하셨던 것처럼
재수강이지만 실제 제 생활속에서
행동으로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없어서 너무 창피하고 반성하게 됩니다.
진짜 찐 투자자가 되기 위한 실천을 하는지
아니면 공부를 위한 자기 만족으로 시간을 보냈던 건 아닌지
상기하며 오고 싶어도 못 오는 다른 수강생과 동료분들께
창피하지 않도록 좀더 집중하고 재복기하며 일상생활에 반영하겠습니다.
" 강의에 꼭 집중하고 강의 2번 들으면서
실천으로 옮기시고 삶을 바꾸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게리롱 튜터님 강의 중 말씀 -
부동산 시장에 체류하다보면 주변 기사나 소문, 동료들의 말에
휘둘리며 중심을 잡지 못했던 어제의 제가 생각납니다.
주관없는 행동과 이야기는 뒤만 따라가게 된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너무나도 정곡을 찔렀고 과연 독립적인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스스로가 노력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투자로 이어나가기 위한 작은 행동, 전고점의 의미만 해석하는 것이 아닌
땅의 가치와 입지, 그리고 단지별 특성을 지속적으로 복기하여
내 머릿속에서 자동 스캐닝이 되도록 하루에 한번씩 부동산을 보며
뇌에 각인 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 임장+임보로 가치를 먼저 파악하고 나서
그래프 등을 통해 가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임장지를 돌다보면 저도 모르게 이 단지는 얼마인지
가치가 아닌 가격에 집중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런 행동은 가격에 매몰되어 본연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시세, 가격에 따라 의식의 흐름이 끼어맞춰지거나 명분화 시킨다는 걸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먼저 단지의 컨디션, 상태를 알고
가치를 통해 그래프를 비교하는 작업이 후행되도록
항상 주의하고 왜 내가 생각했던 선호도가 다른지도
돌아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지방에선 입지 독점성이 약해 상품성이 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비교평가시 체급, 경제력, 고소득을 통해
정확한 비교 분석이 되는 기준점을 잡아야 합니다.”
앞마당을 구축하다보면 연계성이 없이
a 광역시 → b광역시등 하나의 지역을 형성하지 못하는 등
지역 단절성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끼리 비교평가 시엔
도시의 레벨& 도시 내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고
최종 각 단지의 가치&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투자 시 리스크를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알고 맞느냐 모르고 맞느냐 사전 대응 방법을
검토하는 것이 투자자의 본질입니다.
리스크엔 잔금 대비, 역전세, 투자금을 얼마나 넣어야
후회 안할 단지인지 끝까지 생각해보며 검토까지 진행되야 합니다.
한번에 몰아서 하는것보다
년 저축액을 고려하여 1년에 1채 투자할 수 있는 자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입지 좋은 물건만 바라보고 있진 않은지
시야가 좁아지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강의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께 감사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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