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강을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모든 강의를 다 듣고 나니 온몸에 전율이 일어날 정도로 

자음과 모음님의 투자자로서의 마인드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끝없이 나에게 되묻고 질문하고 답하는 그 과정이 1차례가 아니라 계속해서 묻고 또 묻고

‘그래서 어느 것이 좋아?’ 

‘그 이유는?’ 

‘이렇게 비교해 보았을 때도 이것이 좋아?’

 ‘이 기준에 모두 충족해?’ 

 생각하지도 못했던 분석과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또 스스로에게 하는 과정이 

이 강의를 듣는 내내 제일 기억에 남고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1등 뽑기 하는 부분이야 말로 

정말 진정한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주 임보를 작성하면서 ‘아 이렇구나’ 이렇게 조사만 했던 초보 투자자인 나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준 강의였던 것 같아 과제를 해내는 데 시간이 엄청 걸리겠지만 

나의 생각을 담은 임장보고서 하나를 꼭 완료해보리라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생각을 담는 과정에서 자음과 모음님처럼 완성도 있는 질문을 할 수는 없겠지만 

임장보고서를 쓸 때 자료 검색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과정을 

꼭 적용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강의를 들으면서 

임장보고서가 조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쓰는지 

왜 투자자로서 이런 걸 봐야 하는지

 왜 임장보고서라는 걸 써야 하는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이 강의 하나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자음과 모음님의 그 열정적인 목소리로 긴 시간동안 강의해주시고

그 모든 것들을 담으려고 노력하신 교안을 보면서 

‘정말 나누는 것이 이런것이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이 강의에서 처음 자음과 모음님을 만나게 되었지만 꼭 실제로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을 위해 열심히 발 담그고 따라가고 있겠습니다. 

완성이 아닌 완료! 이번 과제에 필요한 마인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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