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 수강후기

2주차의 강의는 좀 더 실전에 가까운 강의 였는데,

강의 내용이 서울,경기(일부지역)에만 주된 설명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다른 한편으로는 내집마련을 한다면 좀 더 좋은 상급지에 하는게 맞는일이니

그 지역에 좀 더 집중된 설명을 해주시는것이 맞는것 같기도 하다.

1주차때는 예산을 정해보고

2주차때는 아파트를 면밀히 살펴보고 

아파트는 단지별로 봐야한다는 것이 새로운 방향성이 였다.

단지별로 어떤 초등학교로 배정이 되는지 

중학교의 학업 성취율은 어떤지.

아이들이 있으니 가장 주된 조건중에 하나가 학군이 되었다.

지금 사는곳이 학군이 좋지 않으니 더욱이 그곳에 신경이 쓰이게 된것도 있다.

또한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내집마련을 해서 실거주를 해도 좋겠지만 

내집과 거주분리를 하는것에 망설임은 없지만 

같이 사는 남편이 거부감이 심하니 어떻게 설득을 할까? 하는 고민도 되었다.

더 좋은 아파트를 갖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돈이 부족함을 깨닫고

현실의 가계부를 더욱 조이는 2주차가 되기도 했다^^

이 강의를 수강하기까지 걸림돌이 많았는데,

2주차 강의 까지 듣게 되면서 정말 내집을 사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근데 강의만 듣고 과제를 안하면 

내가 다짐하고 목표한 것들이 왠지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고,

성취감이 없으면 그 다음 스텝을 밟지 않을것 같아서 

늦었지만 수강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