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장 후기 작성
2호선 신대방역과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두군데를 이용할 수 있으나 둘 다 걸어서 가기에는 거리가 있다.
신대방역은 아파트 14동 뒤쪽에 있는 쪽문으로 나가서 (아파트 현관 카드키를 찍어야 한다.) 빌라촌 사이로 내리막길을 가야하고, 신림선 보라매공원역은 똑같이 14동 뒤쪽 쪽문으로 나가서 신대방역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가면 된다. 신대방역은 걸어서 12분 정도, 보라매공원역은 13분 정도로 걸어갈 수는 있는 거리이다.
*남편 직장까지는 2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신림선을 이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마을버스는 하나 있는데 배차간격이 20분 내외이고, 가는 곳이 1호선 대방역,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신림선 보라매공원입구역, 2호선 신대방역이다. 배차간격이 길어서 출퇴근용으로 이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지선버스는 6~7대 정도 있어서 여의도나 노량진, 서울역 등 중심지로 이동하기 좋을 것 같다. 출퇴근 시간에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대로변 맞은편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과 대림성모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에는 응급실도 있어서 안심이 될 것 같다.
아파트 단지 근처에는 큰 프랜차이즈나 학원 같은 건 없고 GS편의점(엄청 커서 마트 같다.), 메가커피, 김밥집 등 작은 상점가들이 있다. 아파트 상가에 소아과, 태권도, 음악학원 등 있긴 하지만 소규모이다. 아파트 정문에서 대로변을 건너면 바로 대림동이다. 보이는 곳에는 한자 간판이 없긴 했지만 중국인은 조금 보았다.
이 동네는 엄마들이 대방중학교를 보내려고 5~6학년때 많이 전학을 오는 곳인데 스타벅스도 하나가 없어서 의아했다. 대형마트는 신도림 이마트쪽으로 가야할 것 같고, 백화점은 보라매공원 옆 롯데백화점을 이용해야 한다. 대형마트는 거리가 좀 있지만 백화점은 괜찮은 거리이다. 보라매공원이 바로 옆이라 아이키우기에 좋을 것 같다.
대로변에는 사람이 많이 다니긴 하지만 프랜차이즈나 큰 건물이나 매장 같은 것이 없어서 밤 늦게 다니기에는 괜찮을지는 잘 모르겠다. 아파트 단지 내에도 나무가 많고 날이 흐릴때는 어두운 느낌이 난다. 쪽문으로 나가는 쪽도 낮에 어두운 편인 것 같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이 3개 정도 있는 것 같은데 모두 가정 어린이집이라 36개월까지만 다닐 수 있어서 그 이상 개월수의 아이는 옆 아파트 사립 어린이집을 보내거나, 근방에 있는 유치원을 보내야 할 것 같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긴 하지만 차길도 있어서 조심해야 할 듯하다. 12동 뒤쪽에 영어유치원이 바로 있어서 엄마들이 좋아할 것 같다. 초등학교는 보라매초등학교인데 초등학생이라 아파트 단지 안으로 다니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다른 아파트 단지는 입주민만 카드키를 찍고 다녀야 해서 불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등교시간에 다른 아이들이 많이 다니면 같이 옆에 껴서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갈 때 14동 뒤쪽으로 나가서 가야하고 걸어서 11분 정도 걸린다. 중학교는 대방중학교를 가는데 학업성취도율이 88%이고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학원은 보라매공원역 근처나 서울지방병무청역 근처에 많다.
2. 2024년 내집마련/부동산 투자 계획
[25년 1분기까지 내집마련 하기 위한 나의 계획]
내집마련 할 동네와 단지 확실하게 정하기
현재는 여기는 이래서 좋고, 저래서 별로고 하면서 갈피를 못 잡는 느낌이 든다. 집 고르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흔들리지 않는 기준으로 단지를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기 위해서 매주 임장을 가고, 부동산도 선정하여 매물도 한번 본 후에 갈 단지를 정할 것이다.
내년 초까지 기존 집 매도와 이사갈 집이 정해지도록 열심히 손품, 발품 팔 예정!
2. 내집마련 기초반 끝난 후에 들을 강의 선정하기
아직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정하지 못해서 내가 원하는 내 삶의 루트를 정하고 강의도 선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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