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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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 청약 예당 추첨후 계약

안녕하세요. 아리얌입니다.

 

어제 일반공급 예당추첨일 이었습니다.

2번째타임 5가지 타입에 예당추첨이 있었습니다. 대기자가 제일 많아서 저희 타입이 제일 마지막으로 결정되어 처음 청약에 도전하여 예비당첨 후순위인 전 추첨하는 방법이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3번째 타입부터 본격적으로 추첨하는 분의기와 방식을 가까이에 가서 볼 수 있었습니다.

추첨방식관 관련타입의 예비후보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추첨방식과 당첨/미당첨 안내를 한후 임자 후보 1~3명를 선정하여 투표할 주택이 맞는지 투표수가 맞는지 확인한 후 투표함에 넣고 섞어서 예비순번대로 추첨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른 타입들은 선정세대수 대비 후보들이 2:1 또는 3:1이었는데 저희 타입은 워낙 세대수를 많이 추첨하는데 참여도가 낮아서 진행자가 1:1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예비순번들이 하나둘씩 추첨하고 난 후 드디어 제 차례가 왔고 추첨을 하였습니다. 저는 추첨하는 곳이면 어디라고 계약하려고 마음을 내려놓을 상태여서 마음이 조금 편했습니다.

추첨을 한후 103타입 모하에 모여 입금을 진행한후 안내에 따라 대기를 하며 입금확인증을 작성하고 순번을 기다려 건설사 직원들과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류 검증을 걷혀 추첨대기로부터 7시간, 추첨후 입금한지 2~3시간 후 계약축하선물을 받고 모델하우스를 나올 수 있었습니다.

추첨과 계약금 입금 후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는데 그 시간동안 옆에 계신 계약자들과 간단한 얘기도 나누며 오랜 대기 시간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계약 대기때 옆에 계신 분께 들었는데 건설사에서 공급의 500%를 대기자로 선정하셨다는데 저는 후순위 3/2정도 되는 번호였습니다. 저보다 더 후순위에 계신분들도 로얄동 로얄층에 추첨되신 걸 보면 당첨운은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청약 도전하는 이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추첨 대기때부터 알게 된 어떤 분께서는 지난 수개월 동안 여러곳에 청약을 넣고 대기중인데 추첨에 당첨되지 못해서 걱정하셨는데 저는 다주택자로 청약통장이 1년도 되지않아 그지역 2순위로 신청했는데 다행히도 1:1 추첨이 될 수 있었던 건 월부에 주우이님의 유튜브 동영상을 듣고 다른 사람들이 비선호하는 타입을 선택하여 청약을 신청했다는 것습니다. 저한테 너무 무리되지 않을 타입에 세대수가 많은 타입을 선택하였고, 청약통장 처음 사용한 초보였지만 계약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월부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이야기 : 30평대 아파트 전세?? 월세?? 어떻게 하면 빨리 빠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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