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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가져오는 여유로 냉정함과 이성을 갖고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돈을 다룰줄 아는 사람 되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 다신 북스
읽은 날짜 : '23.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평정심 #어떤부자가될것인가 #그릇의크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부자의 그릇』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청울림 유대열 대표, 하정우 배우 등이 강력 추천하고, 40곳이 넘는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며, 수많은 젊은 부자와 독자로부터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왔다. 대체 이 책에 어떤 비결이 숨어 있기에,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걸까?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부자의 질문
19p 빨리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 그만 먼저 눈에 들어온 두 번째 단의 차가운 밀크티 버튼을 누르려고 했던 것이다.
23p 순간적인 기분에 휩쓸려서 일을 크게 벌이려고 하지
33p 동전 몇 푼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네는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했어.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무조건 쓰고 싶어지는 모양이야.
40p 파산하는 진짜 원인은 그 압박감에 머리를 싸매다가 섣부르게 투자를 해버리기 때문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리스크가 높은 투자를 하고, 주변 사람들이 추천하는 대로 비싼 물건을 사대는 거지
73p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 한정된 기회를 자기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해. 물론 때로는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2장 부자의 고백
99p 1억 원을 빌림으로써 발생하는 연간 비용은 300만원 이지만 이걸 비싸다고 볼지 싸다고 볼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105p 전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그 사람의 수중에 있는 거야. 원래 계속 소유할 수 없는 걸 소유하려 하니까..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
107p 교환가치,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그런데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134p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146p 돈을 가짐으로써 나타나는 장점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여유가 생긴다는 거야.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162p 그럼 대출 건도 아내에게는 말 안했겠군, 솔직히 당시의 나는 딸 문제는 팽개치고 내 사업의 재미에만 푹 빠져 있었던 건 아닐까
164p 자네가 애당 초 왜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는지,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자네는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데
3장 부자의 유언
175p 톱니바퀴가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파멸은 정말 순식간이라는 걸
189p 돈의 거울이 비춘 자네의 진짜 모습은 아직 그만한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거든. 그래서 돈의 엄청난 에너지를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한 거지.
196p 돈에 지나치게 휘둘렸을 뿐이야. 그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함정과도 같지. 돈은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어지는 법이야.
199p 1억원을 다뤄본 경험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귀중한 재산이지.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도 같아. 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는
소유할 수 있어도 그걸 언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는 법
203p 돈으로 해결할수 없는 일도 있어. 그건 몸으로 해야한다네.
212p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222p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돈은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만 전달된다. 그리고 신용이 높으면 그만큼 많은 돈이
기회라는 얼굴로 접근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얻은것과 알게된점 그리고 느낀점은?
1년 훨씬 이전에 이 책을 읽었던거 같다. 당시에 제대로 기록을 하지 않아서 잊고 있었지만 다시 읽으면서 많은 부분이 세세하게 떠올랐다.
처음 이책을 읽었을때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읽고나서도 가벼운 책이라고 생각했었던거 같다.
그런데 오히려 이번에 읽으면서 절대 가벼운 책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고 지금의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부분이 있었다.
차분한 상태가 아닐땐 어처구니 없는 결정을 한다(조급함과 성급함이 실수를 만든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결과를 만들어 낼수가 없다
돈이란 흐르는것
돈이 있으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고 여유가 생기며 역시 실수가 줄고 냉정을 찾게 된다
소중한 사람에게 지금 무엇을 하는지 제대로 공유하지 않고 스스로의 활동에 푹 빠져 그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소설형식으로 풀어내서 어느 책보다 읽기 좋았지만 그만큼 뼈때리는 구절도 많았다는 것.
나는 왜 지금 이런 활동을 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하는가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단순히 돈이 목적이 된다면 그것은 금방 지쳐 떨어질 것이다.
나는 어떤 부자가 될 것인가. 부를 얼마나 담을 수 있는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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