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난 주말에 코피가 났습니다. 

거의 30년 만인 것같은데, -_- 일하랴, 밤에는 수업듣고 서칭하랴 주말에 임장 가보랴 힘들었습니다. 

3주가 다이나믹하게 지나갔네요. 

 

지금의 소고를 쓰자면, 많이 배웠지만 그만큼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갈아타기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듣기 시작한 수업인데, 

갈아탈 데가 없네요. 머리 아픕니다. 

 

 

  1. 너나위님, 도합 12시간 쯤 온라인으로 얼굴을 본 것같은데, 정들라고 그러네요. 
  2. 수업은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부동산 중개인을 대할 때의 태도를 많이 배우게 되었는데, 방금 네이버에서 중개수수료를 계산해보고 기절할 뻔 했습니다. 15억이면 0.7%, 1천만원이 넘는데 이거 실화입니까. 
  3. 입지 분석도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 사는 곳 왜 이 가격인지 별 생각 없었는데, 아 이거였구나 싶습니다. 
  4. 무엇보다 제 머릿속에 남은건, 내가 좋아하는 곳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이유도 함께 생각해야한다는 거였답니다. 이것 마음에 새겨두고, 다시 물건 살펴볼께요. 
  5. 나를 위해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지끈지끈 머리 아프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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