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84 구축 vs 목동59 신축

제가 내년 6월 결혼예정이 되어있어 신혼집을 조금 이르지만 알아보고있는데요. 

입지좋은 구축을 갈지 앞으로 재개발이 많이 계획중이동네 신축 을가야할지가 고민입니다.

현재 저희 상황은 둘이서 상여금 성과급 제외하고 실수령 월 550  만원 으로 생활비 고정비 제외하고 

적금 개인연금 등 둘이 합쳐서 한달에 280 정도 하고있습니다. 

저는 현재 부모님이 증여해주신 돈 합쳐서 1억정도 있고 여자친구는 수원에 구축 25평짜리 집을 본인명의로 소유하고 있고 여자친구 식구들이 살고있다고하더라구요 장인되실분도 자가를 전세내준상태라 현재 두집다 내년 5월쯤 매도해서 여자친구에게 결혼자금으로1억5천정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5월에 매도가 바로 된다는 보장이 없어 일단 저의 돈1억으로 신혼집을 매입할계획을 갖게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미 본인명의 주택을소유하여 신혼부부생애첫주택 혜택은 못받을거같아 저혼자 미혼청년으로 생애첫주택보금자리론으로 3억5천 대출을 받아 4억5천만원 정도의 집을 매매할예정입니다. 이정도의 금액으로 구매하가능한 집을 대전에서 알아보니 

입지좋은 둔산동구축 샘머리2단지 31평(kb시세4.5억) 수정타운 31평(kb시세4억) 과 미래 신축입주계획이 많은 대전 구도심중 목동더샵리슈빌25평(kb시세4.5~4.7억) 이 두곳이 고민중입니다. 

둔산동 샘머리 수정타운은 전고점과 현재 실거래되는 금액 차이가 2억정도 나는걸로 보이고 전세가율이 69프로내외라 투자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고 

목동 더샵리슈빌 은 3년차 신축이라 전고점에대한 

개념이 좀 없긴하지만 실거래 최소가가 4억9천이여서현재 kb시세 와 2천만원 정도 차이가 나고  전세가율은 62프로지만 신축에 초품아고 무엇보다 구도심이지만 향후 계속해서 신축들이 들어올 예정이 있어 미래가치는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저희는 실거주목적과 이후 매매할생각으로 구축을 들어가면 리모델링비용3~4천만원 생각했을때 비용도 있고 구축은 로얄층 로얄동 끝라인은 피하고싶어 그런매물이면 샘머리경우 5억 수정타운경은 4억 5천 정도매물이 나와있어더라구요  

반면 신축은 매물기준 4억 8천 정도 매물이 나와있습니다. 

또 구축 둔산동은 입지가 좋아 저희가 데이트할때 자주가던 한밭수목원과 조금 거리는 있지만 백화점들도 가깝고 시청과 가까운 장점이 있고 

신축은 단지조성과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이용 주차편의성등의 장점이 있어 고민이더되는거같아요

누구는 25평은 나중에 애기키울때 너무 작은거같다고 말씀하시지만 제가 봤을때 신축 25평은 구조가 잘빠져있어 구축 31평에 비해 크게 작다고 못느껴지는부분도 있습니다.

대전같은 지방은 다른 지방도시와는 또 다르게봐야한다는 의견도 있고 얼죽신이란 말도 있어 많이 혼람스럽습니다 ㅠㅠ 많은 고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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