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나눔'을 즐기는 '기버'가 되는 첫 걸음 [긍정몬]

0. 내 글은 실제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느낀 점들을 일기장 쓰듯 돌고돌아 써진다. 

1. 월부를 좋아하게 된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그 이유 중 하나는 ‘기버’라는 이름 아래 ‘나눔'을 통한 ‘성장’을 메인 가치로 두고 있기 때문에 정말 어렵지 않게 선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2. 기본적으로 ‘나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기버’처럼 행동해야 인정받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라 최소 그런 ‘척’이라도 하게 된다. 

3. 솔직히 나는 ‘척’하는 사람 쪽에 속했던 것 같다. 

4. 최소 내가 보고 느끼기에 정말 찐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활동하고 계시는 ‘기버’ 분들을 보면 “어떻게 저런 에너지가 나오는거지?” 그저 신기했다. 

5. 실전반을 경험하면서 멘토/튜터님들을 보며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이 들었지만, 하지만 살아온 인생이 있어서 말처럼 쉽게 바뀌지가 않는다. 

6. 나는 ‘기브 앤 테이크’에 최적화된 사람이었던 것 같다. 

7. 무언가를 주면 그 만큼 받아야하고 , 받은 만큼 무조건 돌려줘야 하는… 

8. 그래서 대가 없이 무언가를 나누는 것도 남들에게 도움 받는 것도 기피하고 어려워 한다. 

9. 그 기저에는 준 만큼 받아야한다는 기대감과 받은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지배했던 것 같다. 

10. 이러한 생각의 과정 중 아래 문장을 보고 머리를 한 대 맞은 충격을 받았다. 

11. 자신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니라 ‘감사를 기대하는 마음’이라는 이야기다. 

12. 일상생활에서도 , 친구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내가 이정도 해줬는데, 이정도를 안해줘?” 라고 생각하는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 같다. 

13. 이러한 과정에서 상처를 받거나 실망을 하게 되면서 점점 스스로를 가두고 사람의 그릇 자체를 ‘나’로 국한해버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14. 투자 실력에 있어서건 인간으로서의 성장에서 ‘나눔’을 통한 성장이 필수적이라는 건 체감적으로 느끼고 있고, 그렇게 하고 싶다. 

15. 그리고 그게 어려운 사람들의 첫 걸음은 ‘감사를 기대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것부터 인 것 같다. 

16. 나누면서 무언가를 바라는 것이 아닌 ‘나눔 자체에서 기쁨’을 찾는 것 

17. ‘나눔’을 하기 위해 내 생각을 정리하면서 나 스스로 성장이 되는 것에서의 기쁨도 있을 수 있고, 너바나님의 행복 버튼인 '수강생 N호기 투자 후기 읽기' 처럼 내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타인의 행복을 보면서 기쁨을 찾을 수 있고 여러 방법들이 있을 것 같다. 

18.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나는 ‘나눔’을 즐기는 ‘기버’로 성장 중이다 😁😁

📌 한 줄 코멘트 : 실전반 함께 해주신 저스틴이버 튜터님, 제너스 튜터님, 제주바다 멘토님, 효스토리 튜터님 이참에 무한 감사 인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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