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테리어 비용 이상으로 전세값을 올릴 수 있기에, 인테리어에 들이는 돈이 결코 버리는 돈이 아니라는 점을 배웠다.
  2. 또 하나 인상깊었던 것은, 세입자 구하기 골든타임인 2개월 전에 전세가를 내려서라도 어떻게든 세입자를 구하는 게 내가 대출받아 때우는 것보다 더 낫다는 점이었다. 전세가를 내리는 것은 결국 집에 대한 나의 지분을 늘리는 것이고, 대출을 일으킴으로써 발생하는 부대비용은 그냥 버리는 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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