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신도시투자 기초반 - 지금 투자하기 가장 좋은 핵심 수도권
양파링, 주우이, 제주바다, 자음과모음
먼저, 수강생들의 노후 준비라는 정말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이 강의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바다 멘토님의 이런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남편과의 갈등을 접을 수 있을까? 내가 하는 것을 멈춰야 된다. 저도 똑같이 했던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제 남편이 호의호식하고 회사에서 더이상 고통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공부한건데, 이 공부로 사이가 안좋아지다니.. 제주바다님의 경험담이 너무 공감됐습니다. 최근에 남편이 '임장다니는 시즌이 되면 예민해진다.' 라는 말을 듣고 정말 미안했습니다. 몸이 힘드니 애써주는 남편에게 짜증나고 서운한게 많았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제 마음이 이럴 때, 꽃을 선물할게요. 잠깐 멈추더라도 남편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게요. 어제 남편이랑 오랜만에 싸우고 나서 이런 말씀을 듣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이렇게 살고 계속 이렇게 위태위태(?) 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더 단단한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워킹맘인데, 여기서 맘역할은 안(?)합니다…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봐주시려고 이사오셔서 집안일도 다해주시고, 아이 등하원에 밥까지 다해주십니다... 이런 축복받은 상황에서 저는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스스로가 안타까웠습니다. 임장 포함 주6일 근무하는 느낌, 임장다녀와서 일요일은 또 너무 힘듬, 다른 또래 애들은 뭐하는지 모름, 비교하기 싫어서 다른 엄마들과 소통 안함, 어디로 소풍다니는지도 모름. 애를 이렇게 키워도 되나?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같이 보내는 시간이라도 잘 지내고 싶은데, 퇴근하고 나면 몸은 왜 이렇게 피곤하고, 임장보고서 써야되는데 우리딸은 왜이렇게 안자는지. 하지만, 나는 자랑스러운 엄마다! 나는 진짜 진짜 좋은 상황이다! 나는 짱이다! 생각하면서 이 생활이 익숙해지길, 딸이랑 좀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아파트 공부하고 임장다니는게 너무 좋습니다. 좋은데, 요즘 우울했습니다. 이게 공부해서 그런게 아니다. 그냥 감정이 나쁜 거다. 나는 지금 좋아하는 것을 공부하고 있어서 정신건강은 좋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감정은 잠깐 지나가는 것, 왜 부정적인 감정은 사람을 이렇게 수렁으로 빠지게 할까요? 이 두 가지가 다르다는 것을 배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너무 좋았던 것은 신도시의 생활권마다 개별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동탄신도시에 사는데, 아직 앞마당은 아니지만 도통 이 도시의 선호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신축인가 싶으면서도 역을 좋아하는거 같고, 또 학군과 학원가가 있는 곳은 나름의 수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신도시 안에서도 생활권별로 그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서울은 구별로 확실히 해시태그가 있는데, 신도시는 서울보다 확실히 입지 독점성도 적고, 연식도 달라서 어떤 점을 봐야할지 몰랐었는데, 개!별!성!을 파악해서 꼭 단지분석 해보겠습니다.
적용하자!!!
하나.
저는 작년 6월부터 월부를 시작했고, 띄엄띄엄 앞마당을 만들어 이번이 6번째입니다. 부끄럽지만,, 지난달에 처음으로 시세트래킹을 시작했습니다 ㅎㅎ. 투자하는 방법의 1단계. 상태네요. 사실 이번달 임보 목표가 앞마당까지 다 비교해서 1등뽑기 였는데, 이런 순서로 해야된다는 것을 몰랐(잊어버린)습니다. 한달에 한 단계씩 꼭 적용해서 1호기 반드시 하겠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전수조사를 매일 하는건 어떻게 하는거죠? 조원분들께 질문해봐야겠습니다.
둘. 임보에 선호도 상/중/하 눈에띄게 넣기, 호재 반영하기
다시 강의후기를 읽어봐도 너무너무 와닿는게 많은 강의였습니다. 중요한게 뭔지 집중할게요. 출퇴근 길에도 복습할께요.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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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텔러 : 강의 후기 고생하셨습니다!! 주말에도 빠이팅입니다:)
보름달21 : 3강까지 달려오시느라 넘 고생하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하나의 앞마당 완성하기!! 응원합니다!!!
라이퐁 : 우리 양프롱님 혹시 배고플때 남편에게 짜증내셨나요?ㅋㅋ농담이구용 남편분께서 집안 대표로 공부하시는 아내분에게 무지 고마워하고 계실거예용 10년뒤엔 꽃가마 태우고 다니실지도..ㅋ 우리 같이 꽃마가 기다려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