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39조 Kelly]

23.10.28

결혼 후 세 번의 매매, 세 번의 전세를 계약하면서 왜 난 부동산사장님들께 늘 저자세였는지(아무 이유없이)

"아무것도 몰라요 그러니 알아서 해주세요.." 가 왜 그리 많았는지..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나의 과거 모습이 반성이 되었다.


그나마 위로를 하는 건 그 세월 동안 조금은 집 보는 눈이 자연스럽게 생겼다고나 할까?

환경이나 아파트 수준(그 동네에서 좀 나은), 유해환경이 없는 곳 등 알게 모르게 난 그런 것을 나름 따지고 있었더라.

그러나 입지를 보는 눈이 없었고, 아니 입지라는 것도 몰랐고, 단순히 친정 근처, 내 예산에 맞는 곳을 찾아서 집을 샀던 것이 나의 한계였다.


이제 입지좋은 곳의 기준, 아파트를 선정하는 우선 순위, 그리고 매물을 어떻게 까지 보고 골라야 하는 것까지 배웠으니 이제 남은 것은 실천이다.

시간은 늘 부족했다.

늘 일에 치여서 일하고 애 키우기도 바빴지만, 그 사이에 난 공부도 해서 자격증도 땄고, 올해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처럼 우선순위를 정하면 된다.

이제 내 인생의 우선순위는 "투자공부"이다. 그것을 위해 시간을 만들자.

첫 임장이후 두번째 임장을 위해 준비하고,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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