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와의 만남] 매번 힘을 주시는 자향튜터님과의 만남

안녕하세요 도니트리입니다.

오늘 아너스와의 만남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매코만 해봤고 투코는 안해봤어서 실제로 튜터님을 만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어떤 분이 해주실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자향튜터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매물코칭에서 제가 처음으로 만났던 분이 자향튜터님이셨습니다.

부사님과 전화 한번 해봤고 안 보여줘서 매물 상태를 보지도 않았지만

주위에서 해야한다고해서 일단 코칭 넣었고

잘 알지도 못하는 물건을 상담 받게 되었었는데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질문을 정말 못했습니다

질문도, 답변도 다 단답형에 뜻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앞뒤가 짤린 경우도 많았습니다.

정신없고 불안한 상태에서 질문도 앞뒤 없이 생각 나는대로 막 했었습니다.

심지어 물건을 잘 모르니 매물에 대한 질문이 떨어지자 아까운(?)마음에 

그 지역에 대한 것도 마구마구 물었었습니다  ㅜ

그때 질문 다 받아주시고 더 알려주시면서 앞마당 열심히 만든 게 보인다면서 칭찬을 엄청 해주셨습니다

가져 온 물건도 1호기 잃지 않는 투자 물건으로 너무 괜찮다고 하시면서 

하게 되면 튜터님도 알고 싶다고 하시면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쉽게도 그 물건은 주인분이 거두는 바람에 못했습니다 )

모든 게 처음이고 긴장한 저에게는 그때 말해주셨던 게 엄청나게 힘이 됐습니다 ㅎㅎㅎ

일년반이 지나서 만났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질문의 방향은 똑같았습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지금 내가 하는 방향이 맞는지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크게 바뀐 게 없는 저는 두서 없이 정리 안 된 질문을 했지만

이번에도 튜터님께서는 잘 정리해서 들으시고 저에게 딱 맞는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거기서 또 힘을 얻었고 집에 가는 길에 

몇 일간 고민하던 행동을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작지만 행동하길 잘했다 생각이 드는 결과도 얻을 수 있었구요.

다른분들은 정말 질문을 잘 준비 해오셔서 저도 같이 들으면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저는 다른분들에 비해 조그만 질문이었지만

지금 제게 필요한건 방법이 아니라 의지할 곳 이었던 것 같습니다.

행동하는 건 저지만 아직은 의지할 곳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ㅎㅎㅎ

두번 밖에 안 만났지만 만날때마다 힘을 주시는 자향튜터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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