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3기 가을바람 불어 5면 등기치고 돌아5조 바킨베스터] 4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행동대장 바킨베스터입니다.🤓

신도시투자 기초반이 어느덧  4주차를 끝으로

종강을 하게 되었네요...아쉽습니다.

이번 달은 그동안 다녀왔던, 궁금했던

지역들을 모두 한 번씩 모두 훑어주시면서

새로운 정보를 알아갈 수도 있었지만,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까지도

복기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것 몇 가지만

강의 후기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일자리가 없다고 C를 줄 것인가?

이번 강의에서 느낀점 중 하나는

기존의 시야에서 좀 더 폭 넓게 봐야 한다는

부분이 가장 강렬하게 남았습키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투자 방식의 가장 핵심은

'비교평가'라는 것이라고 

저는 스스로 정의를 내려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금액으로 매매가라면?'

'동일한 금액으로 투자 한다면?'

'동일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면?'

'비슷한 위상을 갖고 있는 단지라면?'

어떤 곳을 투자할지 비교대상이 많다면

조금은 더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은 더 폭 넓은 시야와 사고를

기르기 위해서 매달 꾸준히 임장을 하면서

임장보고서라는 기록물을 남깁니다.

그러다 보니 멘토님, 튜터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투자를 잘하는 건 앞마당 싸움이라는 말씀의

의미를 비로소 다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임장을 가고 지역을 분석을

하다보면, 해당 지역내 일자리가 없어서,

백화점, 마트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잘 없어서

지역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에 대해서

흔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지역들에도 이미 사람들은

살고있고 삶의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사람들이 지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직장이 없어서 C,

환경이 좋지 않아서 C라고 해서

입지요소가 별로라고 결론을 내리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지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조금은더 깊게 확인 해야겠습니다.

메타인지를 통한 나의 투자계획

투자를 공부하면서 가장 힘든 점을

돌이켜 보면 지금 하고 있는 투자공부를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한도 없고

미래가 너무도 막연하다는 느낌이 들기 에

지금의 힘든 시간들을 언제까지 보내야 할지

두려움을 느끼게 되어 포기라는 단어르

자꾸 머릿 속에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멘토님, 튜터님들께서도 투자는

오래 하면 이기는 게임이라는 말씀을 

늘 이야기 하고 계시다 보니 

투자공부의 기한이 있진 않은 듯 합니다.

그렇다면 투자라는 장기간의 마라톤을

어떻게 하면 잘 달릴 수 있을까에 대해서

포커스르 맞추고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하고

바꿔서 기한보단 체력에 대해서 생각을 바꿔보았습니다.

투자를 오래 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함께 하는

좋은 동료들이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월부라는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충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또 다른 요인이 있을까를 고민해 보았을 때, 

바로 ‘투자를 실행하는 것’이란 걸

이번 강의를 통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1호기 투자를 월부라는 환경에서

공부를 시작한지 1년 6개월 만에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1년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투자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앞마당을 더 늘리고 투자를 해야 한다는 욕심에,

수도권 vs 지방투자에 대한 끝 없는 갈등으로

나에게 맞는 투자계획을 세우지 못해

투자를 실행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들로 투자를 차일피일

미루기도 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내가 투자를 미루다 보니

스스로 마음이 흔드리지 않았었나? 하곤

지난 날을 돌이켜 보곤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은 투자를 하기 어렵지만,

앞으로 1년에 한 채, 최소 2년에 한 채를

꾸준히 투자하고 자산을 늘려가며

투자자로써의 성장을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열심히 현장을 누비며

식견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상 4주차 강의후기를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