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핑계거리를 또 한가득 적어볼께요

 

매일 12시간 근무하고

이사짐 정리가 아직 되지 않아 이사짐 정리가 이제서야 마무리 되어가고

어린 막내 신경쓰고 큰아이 신경쓰고

 

갑자기 비어버린 엄마 빈자리에 아이들은 슬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업무시간에 이어폰 꼽고 강의 듣고

틈틈 과제하고 집에서는 또 살림한다 청소한다 보시닥 보시닥

 

정말 힘들었나봐요

 

링거도 3번이나 맞았고

물리치료도 5번이나 받고

 

이건 뭐 병원비가 너무 드니 이게 맞나 싶은데

 

이게 맞답니다

 

너나위님은 치아를 희생했다는데

이딴 피로는 피로도 아니었네요

 

 

치아를 희생하지 말라고 아낌없이 퍼주셨으니

길가다 만나면 우리만의 수신호로 인사드릴께요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기 위해 심기일전하고

정상으로 달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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