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투기3기 47조 자유요기] 6개월후가 자모님 강의 덕분에 찬란하게 빛날 것 같습니다!!

  • 24.10.30

최근에 자모님의 뮤료 유튜브 스터디를 라이브로 들었는데요. 

1시간 10분 정도 강의와 같은 내용이었는데요. 거기서 해주신 말씀이 임팩트가 있었는데요. 

그 내용을 체계적이고 일관적으로 6시간 가까이 풀어주신 것이 신투기 4강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먼저 터질듯한 치열함이 아니라 조금의 치열함이라는 표현이 와닿았어요. 책상 앞에서 고민만 하는게 아니라 현장에가서 타케팅한 단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상황을 파악하려는 노력. 

그리고 100%가 아니더라도 결단력을 가지고 결정을 내리는 것.

 

저 또한 결정을 내릴 때 더 좋은 투자 더 많이 벌 투자를 하려고 

투자시기를 미루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결국 책임은 내가 지는 것인데 아직 오르지 않은 그렇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는 단지라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엥서 투자하고 기다리면 ‘그때’가 올 것이라는 강한 믿음. 

그런것들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결국 투자라는 것은 자모님의 말씀대로 실력에 비례하는 것이니까요. 

기다리는 것도 실력이고 운영하는 것, 매도할 때까지도 모두 실력이 필요합니다. 

살 때만 끝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것을 3년이 지난 지금은 뼈저리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역 내, 인접 지역의 공급물량도 파악하고 전세 분위기도 파악하고 내 물건을 

잘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투자코칭이 사라지고 개인적으로 해줄 수 없는 이야기들을 아예 강의내용에 담아서

현재 상황, (투자금과 1년 저축가능 금액)을 바탕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해 나갈 일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주셨어요. 

 

저 또한 지난 2년간 지방 위주로 임장을 다니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었고 

제가 투자한 물건에 대한 경험으로써도 지방투자 보다는 수도권, 그것도 서울 중심으로 생각하고자 했는데요. 

결국 수요싸움이기 때문에 서울로 자르기 보다 강남에서 1시간 내 거리를 기준으로 하고 

지방과 같은 성격을 띈 경기도 지역은 고민을 좀 더 해볼 것 같습니다 

수도권 지역마다 어떤 성격을 가지로 있는지, 그리고 위계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오히려 내 성향과 상황에 맞는 지역을 추릴 수 있는 기준을 주셔서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0호기와 성급한 1호기로 첫 단추를 조금 잘못 낀게 있어서 

수습하느라, 그리고 역전세 상황을 거치느라 이후 투자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계속 흐르고 이런 시장에서도 누군가는 역전세를 견뎌내고

전세금 상승분으로 투자의 맛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도 이제부터라도 좋은 씨앗을 골라 잘 심어보려고 합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2년후 4년 후 웃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년이 지난 시간동안 꾸준히 아는 지역을 늘리고 시세를 보고 임장을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러한 행위를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 나가서 

내 직원이 되 줄 사원을 채용하는 것이겠죠. 

막연한 편견이 아니라, 나만의 확실한 기준에 따라서

좋은 지역, 좋은 단지에 투자하여 

6개월 후에는 투자를 잘 완성하고 마무리 하여 발 뻗고 잘 수 있는 투자자로써의 그릇을

한뼘 키워가겠습니다. 

 

이번에도 소중한 말씀과 명랑한 태도 알려주신 자모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최근에 ‘명랑한 마음’에 관해서 책에서 읽은 바가 있어서 아마, 자모님께서 읽었던 부분도

이 부분이 아닐까 하며 제가 그때 메모해 두었던 부분을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중에서

 

p131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요인은 명랑한 마음이다.

그 명랑한 마음은 외적인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건강이다.

명랑한 사람은 불행한 일을 겪어도 쉽게 화를 내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이런 차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기질과 매우 관련이 있다.

그러나 꾸준한 운동이라는 노력으로 명랑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심장과 혈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면 우울한 기질의 사람도 

어느 정도 쾌활하게 살 수 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그래서 저는 요즘 매일 아침 운동하고 출근합니다. 

몇일 빠졌더니 이제 그 기분좋은 감정이 ‘명랑함’이었음을 명징하게 느끼게 되었어요.

기질적으로 명랑한 편은 아니지만 운동으로, 노력으로 명랑한 기분을 유지해 나가려고 합니다. 

방법을 깨달은 것만 해도 행운이고,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 쾌할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도 삶에 큰 기대감을 갖게 하네요. 

 

 

BM

  1. 서울과 경기도 같이 볼 만한 단지 투자금 1억대/2억대/3억대 추려서 한장의 장표에 넣고 저평가 기준에 오는 단지들 추리기

2. 즐/ 미/ 감 명랑한 태도로 미소 띤 얼굴로 감사, 감동하면서 성공한 사람처럼 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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