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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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61기 3개월에 강남3채 꿈꾸는 33조 잠토] 조모임후기 (feat. 10월은 참 아름다웠죠. 잊지못할거에요)

안녕하세요 

실준 61기 3개월에 강남 3채 꿈꾸는 33조 잠토입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모든 조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뭔가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도 좀 되고 

정말 재밌게 했었지 하는 마음도 들고 

만감이 교차하는 밤이네요. 

 

(밤이라 센치한 것 같습니다. 

오글거리시는 분은 패스해주세요..) 

 

이번 조는 두번째로 조장을 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조장 안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감히 뭐라고 다른사람들을 케어하나 

라는 생각이 너무 컸거든요 

 

게다가 이번달엔 출장이 

길게 한번 또는 짧게 두번을 가야하는 상황이라.. 

필시 못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전 조장님이셨던 러케조장님께서 

 “다들 다음 강의때 조장 신청하는거 잊지 마세요”라고 말씀 주셔서 

마법의 주문처럼 얼떨결에 신청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조장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 해보자..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자. 

라고 생각하고 

매일 목실감에 확언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실준반 조원분들 120%챙기기” 

 

120%라고 써 놔야 그래도 최선을 다할것 같아서 120%이라고 써 놓았고

우선 출장스케줄을 조정했습니다. 

토요일은 무조건 임장,

 일요일도 밤에 비행기를 타는걸로 하자고.. 

 

조원분들이 오시기전에 너무 떨리더라구요.

그리고 들어오셔서도 조용한 조였기에… 

 

어떻게 텐션을 끌어올려야하나… 

정말 많이 걱정 했던것 같습니다. 

게다가 분임도 다른조보다 

한주 늦게 시작해서 더 걱정이 되었어요

 

이지CM님께서 

되도록 빨리 오프라인으로 만나라고 했는데

왜 나는 바보같이 한글날도 안써먹었을까.. 

자책을 하면서 

2주차에 오프조모임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걱정도 잠시 

다들 너무너무 열성적으로 

 

임보 잘 쓰는법을 확실하게 알고가겠다

임장지를 제대로 파악하겠다. 

 

“모르면 가보는거죠” 라는 말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괜한 우려를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조원분들께 많이 기대야겠다라고 

생각이 들면서 

정말 많이 의지하고 북돋아가며 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단지임장 할때 

오늘 보기로 한걸 보기위해 

 

모두가 중간에 빠지지 않고 

“여기까지만 보자 이거까지는 보자” 라는 마음으로 

 

무려 4.5만보를 자율적으로 걸으시며 

단지에 대한 느낌을 나누시는걸 보며 

무릎 염증이 있어 집에가는길에 

무릎이 너무 욱신거렸지만 

약간 울컥했던것 같습니다. 
 

다들 너무 열심히 해주시는모습에 

저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 후로는 다들 한번 해보겠다

이거 한번 도전해보겠다 하시며…

 

각자의 삶에 도전이라는 글자를 새기는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은걸을 느끼고 배웠던것 같습니다. 

 

한번 가볼까요? 

한번 해볼까요? 

한번 써볼까요?

 

 

이 세단어가 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우리는 지금 모두 편한 삶을 버리고

스스로 불편함을 택한 사람들입니다. 

 

그 속에서 정말 내려놓고 싶은 날들이 많은데 

한번 가볼까요, 한번해볼까요, 한번써볼까요

 

이런 한번이 모여 막강한 힘을 준다는걸 

배운 한달이었던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33조 강남3채조원분들 

❤️❤️❤️❤️❤️❤️

 

그리고 10월 한달동안 놀이터며,

 수강생분들을 챙겨주신

이지CM님, 긍휼과열정튜터님, 잔자니튜터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원분들 호명해봅니다… (가지마!!!)

 

쥴리한님 

아침마다 원씽으로 열어주시고 한사람 한사람 호명해주시면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쥴리한님과 함께 하면 정말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웃풋님 

분임, 단임까지 정말 아웃풋님과 많이 했던것 같은데요 

아웃풋님의 긍정에너지는 옆에서 많이 얻어갔습니다.

얻기만 해서 죄송해요 담에 꼭 저의 에너지로 보답하겠습니다!! 

 

냐님

냐님 처음에 뭔가 시크한 분인줄 알았는데

상냥한 말투와 상냥한 채팅말씀이 너무너무 귀여우면서도

아 진짜 배워야겠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분위기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신중한방1님 

신중한방 닉네임처엄 신중한방님이 주신 강의 통찰력을 제가 잊을수 없습니다. 

저는 그런 인사이트는 한번에 오지 않던데 대단하시다는 생각 많이 했구요

계속 가신다고 해놓고 끝까지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ㅎㅎㅎ

포기를 모르는 분이시구나. 했어요 감사합니다!! 

 

흰여울님 

대구에서 매일 새벽 첫차 타고 오시느라 피곤하실텐데

피곤한 여력 없이 “한번 해볼까요” 라고 해주셔서 정말 용기 많이 얻었습니다. 

같이 분임했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꼭 돈많은 사모님모드로 매임해보세요~~ 

 

ssoon님

뭔가 모르게 내적친밀감이 들던 쑨님 

혼자서도 이것저것 보고 다니셨다는 말씀에

의지가 정말 좋은분이구나 느꼈습니다. 우리 화이팅해요~~!!

 

아자아자!님 

아자아자님의 선한마음씨를 잊을수가 없어요 

단임을 가서도 분임을 가서도 저보다 더 조원분들을 챙기시는 모습에

많이 감명 받았습니다. 

늘 겸손하시면서도 좋은 에너지를 주신 아자아자님 고맙습니다 

 

언제나초년생님

인생 넘 잘 즐기시는초년생님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도 계신 초년생님

정말 응원할께요~~! 화이팅입니다!!

 

호아님

자영업을 하시기에 만나본적은 없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임장을 해보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서 

잘 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충분히 느껴졌습니다. 

호아님의 투자활동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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