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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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투기 3기 광명찾은 28청춘 멋부] 4주차 과제 제출 -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멋부입니다. 4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1.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지금은 과거 2012~2014년 시장과 닮아 있고 싼 시장이다. 지금 어디를 더 벌 지 고민하고 탁상공론하지 말고 현장에 나가서 매물을 찾고 투자를 해라. 80%의 확신만 가지고 투자를 해라. 자모님 역시 첫 시작과 결단이 있었기에 그 다음이 있었다.

 

- 같은 수도권이라도 입지독점성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이 나뉜다. 인천 정도는 지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경기도 안에서도 수원을 포함한 몇몇 지역들이 입지독점성이 없다고 하셔서 좀 놀랐다. 수도권도 다 같은 땅이 아니구나. 그리고 연식과 환경을 보고 투자할 수도 있지만, 땅의 가치가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 지역 안에서 단지끼리의 입지를 비교해야 하는데 그냥 이분화해서 신축 대 구축 이렇게만 보면 안 된다. 그래서 지역 안에서의 선호도 비교를 전임 매임을 통해 정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특히 이번 신투기 강의 내내 나오는 핵심 키워드가 ‘투자 우선순위’인데, 내가 광명 임보를 쓰면서도 투자 우선순위를 잘 정리하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비교평가와 우선순위 관점으로 임보에 좀더 생각을 정리해서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단지 간 선호도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되게 속이 시원했다. 부천과 광명, 광교와 분당, 분당과 강남.. 물고 물리는 지역 선호도가 재밌게 느껴지기도 했다.

 

2. 적용해보고 싶은 점

 

- 다음달에 바로 가야 할 임장지에 대한 윤곽이 잡혔다. 막연하게 4급지를 봐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투자금 2억 이상이라면 이미 오른 영등포는 제끼고 4급지를 보면 된다. 비교평가를 위한 3급지 영등포와, 4급지인 관악구 서대문구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평촌, 수지, 동대문 모두 앞마당이기는 하지만 다녀온지 오래되기도 했고 수지는 매물임장을 안 해서 많이 흐릿하다. 내가 정말 투자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었던 청주, 천안이랑은 확실히 같은 앞마당이라고 하기가 어렵다. 회사 일이 바빠 앞마당 넓히기가 어려운 달에 계획을 세워서 각 잡고 매임을 해야겠다. 이번에 조장님한테 전임하는 법을 많이 배운 것 같아서 좀더 쫀쫀하게 기존 앞마당 관리를 해야겠다.

원래 2025년까지 서울 5급지를 다 보는 것이 목표였는데 좀더 타겟팅을 좁혀서 4급지를 확실하게 뽀개야겠다..!

 

-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자산 갈아타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1호기 매도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 매도 물건은 언제 내놓아야 하는지, 가격은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카페에서 찾아보기도 하고 조원분들께 물어보기도 했다. 그리고 갈아탈 물건은 언제까지 만들어야 할지, 심지어는 실거주로 옮기는 것까지 계산을 해보았다.

 

- 1년에 저축액이 5천만원 이상이라면 신용대출을 1억까지는 써도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정말로 내가 좋은 물건을 찾았다면 감당 가능한 선에서 대출을 일으키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취득세 제한으로 채수를 늘리는 투자를 못 하니.. 다만 3급지가 이미 올랐는데 3.5억 정도 투자금으로 매수할 수 있는 단지가 있을까? 일단 영등포를 가봐야 알 것 같다.

 

- 1호기 매도가 12월이기 때문에 자모님이 제안해주신 계획과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정리해보았다.

 

6개월 계획

  • 11월: 동대문구 전임&매임, 평촌 전임, 수지 전임
  • 3억 투자를 위한 4급지 앞마당 3개 만들기(관악구, 서대문구, 성남시)
  • 비교평가를 위한 3급지 앞마당 1개 만들기(영등포)
  • 7월: 전세 만기 6개월 전 세입자에게 연장 여부 확인, 매물 내놓기

6개월 동안 이 계획만 다 실행해도 1호기 매도 후 갈아끼울 자산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갑자기 자모님 계획 쓰고나니 오랜만에 확언을 쓰고 싶어졌다…ㅋㅋ

 

나는 2025년 12월 1호기를 매도하고 3억으로 3호기를 투자했다.

나는 내가 되고자 하는 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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