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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투자 기초반 - 지금 투자하기 가장 좋은 핵심 수도권
양파링, 주우이, 제주바다,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하다보면 된다고 믿는 민준파더입니다.
벌써 신투기 4주차의 여정이 마지막을 향해 다다르고 있네요ㅎㅎ
월 초 새로운 강의가 시작할 때의 빨갛게 타오르던 열정이 이맘때쯤 되면 서서히 사그라들기 시작하는데요.
‘여러분의 투자’를 간절히 원하는 자모 멘토님의 진심과 ‘명랑’함이 화면 너머로 전달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앞선 3주의 강의에서 나왔던 경기 핵심지역들의 특징을 정리해주시면서,
투자금별로 어떤 기준으로 투자에 접근해야하는지 떠먹여주시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저는 지역분석에 대한 내용보다 강의 초반,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꼭 말씀드리고 싶으셨다는 내용이
또렷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여전히 싼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시장에서 아직 싸니까 별로인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기회를 주고 있으며,
자산의 규모를 늘려 다가올 상승장을 맞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100% 확신이 아니라 80% 확신과 투자원칙으로 투자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싸이클이 어디인지 정확히 점으로 찍을 순 없지만,
여전히 싼 구간의 어딘가를 지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가진 원기옥을 끌어모아 최고의 투자를 하고 싶던 저는
멘토님의 말씀처럼 한 번의 투자로 인생을 바꾸려고 했던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투자처는 없을까? 이것도 기준에 맞지만 더 최선은 없을까? 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지금도 싼 시장에서 결국 투자원칙에 부합하면 투자는 하는 것이고,
결단력을 가지고 결정을 해야한다는 말씀이 ‘투자는 실행의 영역’이라는 말과 오버랩되면서
0호기나 1호기를 매도하고 다음 투자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시스템을 준비하는 내게
정답이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부맞, 월부은을 읽으면서 나도 시스템을 구축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1호기를 질러놓고 나니, 세금의 벽에 가로막혀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방향성을 설정하고 포트폴리오를 수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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