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아이둘 워킹맘이 기초반만 들으며 투자까지 할 수 있었던 비결!!! 00입니다. [오스칼v]

  • 23.10.30

안녕하세요,

푸른 열정의 투자자 오스칼v입니다.

 

7살, 3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두번의 출산과 휴직을 하면서

쭉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자,

월부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투자자입니다.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들은 아마,,

어린 아기를 키우시는 분!

또는 아이 둘을 키우는 분!

'워킹맘' 하기도 버겁지만

여기서 결과 내고 싶다...!!

하시는 엄마 투자자들 아닐까 싶어요.

 

저는 월부의 수많은

엄마 투자 멘토님들을 보며

꿈을 키우고 따라 왔습니다.

 

 

저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지만…

이 글을 보신 분들이

저 정도는 나도 하겠다..??

저 사람도 투자했으면 나도..??

....란 용기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그래서 비결이 뭐냐고요?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조장'입니다.

 

아, 새로운거 없잖아 하고 뒤로가기 금지!!!

5분만 더 읽어주세요!!!

 

 

사실 저도 처음부터 조장을 신청한 건 아닙니다.

조장을 하고 싶다라는 마음조차 없었습니다..^^;

 

처음 월부 강의를 듣고 임장을 시작할 당시

저는 둘째를 낳고 휴직 중이었고

아기가 생후 6개월, 모유수유 중이었어요.

 

그때 제 마음은...

조에 민폐되면 안되는데,

조모임 한번 참석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나만 애엄마니까 시간도 나만 안 맞아 ㅜㅜ

조임장 한 번 나가기도 어렵고,

같이 가야 뭐라도 배울거 같은데

맨날 혼자 2시간 보고 오면 끝나고 이게 뭐야....

 

조장은 커녕 따라가기가 벅찼습니다.

 

나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

아니, 월부 방식은 맞는거 같은데

나라는 사람이 해낼 수 있는건가?????

저 사람이라 된 거 아닐까???

비싼 강의료만 날리는 거 아닐까???

이 고생이 의미가 있나???

 

이번에 4회차 실준반을 하면서

처음 임장하시는 조원분들을 만났어요.

이런 고민을 하고 계셨고

정확히 제가 처음했던 고민들입니다.

 

돌아보면 그때는 딱히 뭘 한 것도 없는거 같은데(?)

굉장히 힘들어하고 남편이랑도 싸우고 난리였더라구요.

 

그때 돈독모에서 뵌 튜터님의 응원으로,

 

"충분히 조장 하실 수 있어요.

역할을 맡으면 벽을 넘는 게 있어요.

실준반 재수강하면서 조장 신청하세요"

 

저는 첫 조장을 지원했고, 조장이 되었습니다!!

 

 

조장이 되면 오래 살아남는 이유

 

열기반 들을때 너바나님이 말씀하셨죠?

"일년뒤에 10%만 남습니다..."

그 10%가 되고 싶은게 우리 모두의 마음입니다.

 

조장이 되면요,

반강제적으로 나의 한계치가 상승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변합니다.

 

얼집 여름방학이 겹치고,

조모임 해야하는데 아기는 자지러지게 (쭈쭈 달라고) 울고...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조원이라면 상황에 내 투자루틴을 맞췄을 일들을

조장이 되니 내 투자루틴에 상황을 맞추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서서히 '난 이래서 못해'라던 생각들이

'어떻게 이거 하지??'라고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때 쓴 두 개 조장 후기 글입니다. :)


 

https://cafe.naver.com/wecando7/5909313

땡볕 임장보다 겁나는 이것! 아이 여름방학 맞이하기(feat. 워킹맘 투자꿈나무 성장기) 

https://cafe.naver.com/wecando7/6184482

첫 실준반 조장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 (feat. 워킹맘투자자의 기버되기 연습)


 

 

잘 해야한다는 책임감이 큰 사람일 수록

조장이라는 역할이 겁날 수 있는데요!

 

그만둘 이유와 나를 가로막는 벽은 늘 존재했습니다.

보통 시작할때부터 있지 않나요??ㅎㅎ

처음에는 또 주변에서 참아주는게 있는데...

(ex. 잠깐 공부하나보지. 저러다 말겠지)

 

지속하려 하다보면

나를 잡아 당기는 것들이 와구와구 생깁니다.

그럴때 그만두면 끝입니다!!!

아무도 안 붙잡습니다!!

그냥 강의료 날리고 나만 손해입니다.

 

조장을 하면,

그 순간에도 벽을 뛰어넘는 사람들

한 번만 더 해보자고 하는 사람들을 동료로 만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1명도 아니고 그룹으로..!! )

 

조장 신청한 사람들은 애초에 마인드가 남다르기 때문에,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저는 그 힘 덕분에 6개월이었던 둘째가

걷고 뛰는 세 살 꼬마로 성장할 때까지 월부에 살아남았습니다.

이 아이가 걸음마를 배우고 말을 하나씩 배울때

저는 월부에서 독강임투하며 성장했습니다.

 

그 결과, 둘째의 두돌 생일이 있던 달에 1호기 계약을 했습니다.

 

내 주변 5명의 평균이 나라는 말 아시죠?

그 평균을 올리는 일, 돈도 안드는 조장 신청. 안 할 이유가 있을까요?

 

 

 

실전반 안 가도 튜터님께 육성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조장하면 튜터링 1회 무상 제공!!!

 

처음 조장을 할때는 튜터링의 의미를 잘 몰랐습니다.

야근을 많이하던 시절이라 제대로 듣지도 않았습니다. ㅠㅠ

 

어느날 다른 분이 쓴 튜터링 후기글을 보고

이런 주옥같은 이야기가...@0@ 하고 놀란 이후로는

늘 각잡고 노트북으로 받아 적으며 집중해서 들었는데요.

야근할때는 아예 일하다 멈추고 튜터링 다 듣고,

튜터링 내용 정리해서 후기 올리고,

일 마무리하고 집에 새벽에 들어옵니다...

그만큼 얻어가는게 엄청납니다..!!!

 

성공한 사람과 반대되는 나의 원래 사고방식,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으로 연결 안되는 것들.

이건 핑계가 아니라 사실이야...라고 우기고 싶지만, 알고보면 핑계인 것들....

어쩌면 남들과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해서 만나는 수 밖에 없는 벽들...

 

이 모든 것들을 이미 겪어본 튜터님이기에 너무 잘 아 시는 거죠!

스스로 깨부실 수 있는 말씀을 진심을 담아 해주시는데,

어쩜 그렇게 딱 힘들때 필요한 말을 해주시는지...ㅠㅠ

조장분들의 후기로도 공유되지만,

글로 보는 것과 육성으로 듣는 것은 흡수되는 정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꼭 조장이 되어 튜터링의 기회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정리한 두 개의 샤터링 후기입니다. :)

 

꿈이 있고, 가야할 길이 있다면 핑계대지 마세요. https://weolbu.com/community/144169

성장하고 싶나요? 이렇게 하세요!! https://weolbu.com/community/72549

 

 

정리하면,

바쁜 일상속에 투자를 집어 넣고 결과를 내려면

나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습니다.

애초에 나에게 익숙한 것도 아니고요.

 

실전반을 가면 상위 클래스이다 보니

그 안에서 실력 높이기 위해

강제로 하게 만드는 게 있지만

(저도 안 들어봐서..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쭈굴..)

 

실전반 광탈로 기초반만 들으면서도

월부에서 사라지지 않고 롱런하고...!

1호기 투자까지 할 수 있었던 힘은


 

힘들때도 '조금만 더..' '할 수 있어요' 말해주는 동료들! (조장, 운영진, 경험여정 서포터즈님들!!)

뭐땜에 힘든지 꿰뚫어 보고 뼈때리는 조언 해주시는 튜터님 (튜터링 데이)

바빠도 투자에 유의미한 오늘의 우선순위(원씽)를 해내는 능력! (조장하면 자동으로 됨..)

조원분들께 나누면서 내 성장을 느끼며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었던 것! (우리조!!)

투자자로서의 루틴을 (가끔 못해도) 해나가려 노력한 것! (조장님들 다 하고 계심...ㅋ)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조장'이라는 역할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월부에서는 약 2년간의 시간 동안

좌충우돌 고군분투하면서 느끼고 배운 것은...

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한다, 어떻게든 된다!

 

월부의 온라인 강의 덕분에 계속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투자/매물/임보 코칭 덕분에 거인의 어깨를 빌려 점프업 할 수 있었고

조장/운영진 시스템 덕분에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든 길을 만들어준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 글을 보면 또 종교냐고 남편이 뭐라할거 같지만 (안 보여줄거임..)

저와 같은 기회를 꼭 다른 분들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 35조 조원 여러분!!! 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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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s 초보 경험담

 

기초반 강의만 10번, 느렸지만 멈추지 않았던 1년 8개월 월부 생존기 (feat.1호기 성공)

https://cafe.naver.com/wecando7/9706574

첫 실준반 조장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 (feat. 워킹맘투자자의 기버되기 연습)

https://cafe.naver.com/wecando7/6184482

땡볕 임장보다 겁나는 이것! 아이 여름방학 맞이하기 (feat. 워킹맘 투자 꿈나무 성장기)

https://cafe.naver.com/wecando7/5909313

 

 

오스칼's 투자 경험담

기초반 N회차 듣고 1호기를 했습니다. (1호기 경험담 1탄)

https://cafe.naver.com/wecando7/9834124

급 가격 올린 매도자, 내편인듯 내편아닌 내편같은 부사님 (1호기 경험단 2탄)

https://cafe.naver.com/wecando7/9835434

 

 

오스칼's 코칭 후기

 

제주바다 멘토님과 1호기 이후 투자방향 점검하기! (부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0145023

이번엔 합격인가요? 자향 튜터님께 두번째 매물코칭 후기 (1호기 계약 했어요 튜터님!! )

https://cafe.naver.com/wecando7/8991720

자향 튜터님과 따뜻한 개인과외 시간♥ (1호기 데스티니?!)

https://cafe.naver.com/wecando7/7315646

임보코칭 왜 안해요? 값을 매길 수 없는 빈쓰 튜터님과 귀한 1:1 코칭 후기♥

https://cafe.naver.com/wecando7/8314515

 

 

 


댓글


복복덩이
23. 10. 30. 01:33

키햐아아... 정말 워킹맘인게 믿기지 않을만큼 조원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달려오신 오스칼 조장님..! 이번에 조장을 하시면서 모든 조모임, 조장모임, 샤터링후기까지... 제가 오히려 더 많이 배웠습니다..!! 또 처음인 조원분들을 위해 선한 마음으로 임장을 함께 다니며 알려주시는 모습들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조장을하면서 성장하는 조장님 최고!!!!

정은부자
23. 10. 30. 06:51

역시,, 멋져요☆ 후기장인, 감동의 후기 입니다 ㅠㅠ흐. 오스칼 조장님 그동안 넘 고생많으셨고 제가(?) 실전 지투 보내드릴께요 ㅋㅋ(넝담) 🩷🩵💜💛🩶❤️💙🧡🩷💛

알렉산더3세
23. 10. 30. 08:00

스칼조장님 역시!!! 도미노 하나하나 차근차근 넘어가시는모습 많이 BM 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