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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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화니 나눔글] 부동산 시황 공유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는 화니화니입니다. 

 

최근 전임, 매임, 워크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알게 된 점들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1. 매도인과 매수인의 동상이몽

 

매도인과 매수인은

같은 시공간을 살고 있지만 

정책이나 규제에 대해 

서로가 안테나를 세우는 포인트가 다릅니다. 

 

그래서 적정 가격을 두고

팽팡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도인에게는 금리인하 뉴스가 크게 와닿아

기다리면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매물을 거두기도 하고 

호가도 내리지 않습니다.  

 

반면, 매수인에게는 대출규제 뉴스가 크게 와닿아

전세맞추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무기로 

매매가를 더 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두 입장 차이가 너무 커서

현재 거래가 멈추다시피 한 상태인데

입장 차이가 조금씩 좁혀져야 

다시 거래의 물꼬가 트일 것 같습니다. 

 

 

#2. 그럼에도 호가는 조정중 

꼭 매도해야만 하는 사정을 갖고 있는 경우

매매가 자체가 조정되어 수천만원 하락한 상태로 

나오는 매물도 발견하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보고 있던 단지에서 

마침 가격이 괜찮은 매물이 나오니 

아침부터 많은 손님들이 보고 갔다고 합니다. 

 

여전히 심리는 살아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단지에서 

시세 대비 조금이라도 싼 물건이 나오면 

반응이 오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세가율이 올라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매매가 자체가 싸다는 확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투자를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 매물보기는 더 어려워짐 =기회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가는 지역들은

부사님들의 피로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지역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매물만 보고 사지도 않아서

투자자에게는 집 잘 안 보여줘요." 

 

“지금 세입자가 살고 있어서 집보기 어렵고, 

집보려면 가계약금 보내고 봐야해요.”

 

“주인이 투자자한테는 안 판대요.”

 

“요즘 그 지역을 어디서 찍어줬나봐요?

A랑 B 지역 보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는 갖고 있는 매물이 없어요.”

 

매물 임장의 난이도는 더 높아졌지만 

그래서 오히려 누구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과 소통하며 

기회를 잡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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