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하루모아일년
하모일입니다.
이번 4주차 강의는
너나위님의 '실전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의 기본' 이라는 주제였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은지 오래되어 정말 기대했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너나위님께서는
도입부부터 정말 주옥같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제 1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월부에 있었지만
아직도 모든 것이 서툰 저에게는 이렇게 들렸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찾으세요"
너나위님께서는 셀프 자가 진단을 통해
얼마의 기간동안 무엇을 잘해졌는지 찾으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점점 재미있어지다보면
어느새 결과가 나와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강의의 마지막 영상에도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유능감을 찾으세요"
튜터님들께서 자주 말씀하시는 '자기효능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다면, 평소 하는 수준으로 하지 않고
그 벽을 넘어가면서 유능감을 느껴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께서도 최근 힘들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그 이유가 몸이 힘들어서, 일이 힘들어서가 아닌
스스로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4주차 강의의 처음과 끝에 울림이 있었던
'자기 효능감과 행복'
올해 5월 셔츠 튜터님과의 투자코칭이 있었습니다.
(벌써 6개월의 시간이 흘렀네요..)
그 때 셔츠 튜터님께서 특히 강조해주셨던 것도
'자기 효능감'이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난 후에 비슷한 내용을 듣는데
지난 투자 코칭 때보다 훨씬 와닿았습니다.
그 이유는
초보시절 아주 살짝의 성장(임보와 임장을 '그냥' 해왔던 시기)했을 때는
자기 효능감을 느끼기 쉬운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냥 하는 단계를 넘어서
잘 해야하는 단계에 오니
자기 효능감이 온데간데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저 하루하루
회사 다니고, 강의 듣고, 과제하고, 임장가는 것들을
모두 똑같이 치워내야 할 업무처럼 처리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을 느낄 수도,,
성장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도,,
자기 효능감을 느낄 수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왜 성장을 하지 못하고
힘들어했는지 복기를 해보면서
행복의 본질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정체되거나 힘들고 우울하다고 느낄 때,
제가 과거보다 얼만큼 성장했는지
들여다보면서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 느낄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BM. 한 달 복기 할 때, 지난 달보다 성장한 점 꼭 찾아서 적어보기(맨날 부족한 점만 적었었다..)
BM. 실패하거나 빼 먹는 일이 있더라도 오랫동안 하기.
너나위님께서 이대로 행동하고 나서는
어떤 일을 하던 다 잘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한자가 약해,, 좀 더 찾아보았습니다.
즉, 나도 알고 상대방도 잘 알아야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지난 3월 열기반에서 제가 작성했던 후기를 발췌해왔습니다.
여기서 '보수적인 접근을 해야함' 을 알아야한다고 적었는데
그 당시 실제 제 마음은
'누가 봐도 고점인데 당연히 보수적으로 투자를 하면 안되지'
라는 어리석은 마음이었습니다..
(물론 글에는 보수적인 접근 이라고 적었지만, 제 마음속은 이 때 왜 투자를 해? 였습니다...)
그런데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익숙한 것과 안다는 것을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아주아주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님조차도
고점이라는 것은 지나봐야 아는 것.
그리고, 타이밍을 봐서 샀다 팔았다 한다는 것은
'무협지'나 다름 없고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것.
이번 너나위님의 강의를 통해
투자에 대한 저의 생각을
다시 뜯어 고쳤고,
앞으로 위와 같은 생각이 들 때마다
이 후기와, 교안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면서
투자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허구와 실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기.(뇌피셜 금지)
너나위님께서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4가지의 구성요소를 통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중 저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진 것은
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과 기준을 갖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종잣돈도 중요...)
이때 필요한 것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시간을 투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해야할 일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라는 저의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나와 시장상황을 잘 알고
예상되는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와 실력을 길러야겠습니다.
그외에 정말 좋은 말씀들을 많이해주셔서, 실준반을 수강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제가 선택할 방향과 그 후의 행동에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너나위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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