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47기 43조 4이좋게 3십억 가조 문달이] 조장 후기

  • 23.10.30

매번 조장을 신청하긴 했었는데

떨어져서

이번에도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조장이 되어

한달동안 조장으로 실준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ㅎ


항상 좋은 조장님들을 만나왔었기에

그분들 처럼 조원들께 도움이되는

조장이 되보겠다!

다짐으로 시작했는데

결론은

아직 멀었다..ㅎㅎ 입니다.


저는 이번에도

반장님께, 다른 조장님들께,

저희 조원분들께

얻어가는 조장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달간 조장으로 활동한

소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조원으로만 활동하다가

조장이 되면 어떻게 조원분들을 대해야 할지

공지는 어떻게 하는건지

처음엔 멘붕이 오는데

이럴때 딱

조장 OT를 진행해 줍니다.

그걸 들으면서

같은 조장분들과 걱정과 불안을 공유하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ㅎ

(오픈채팅방 개설하는 방법부터 모든것을 알려주시니

걱정 1도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두둥

조원분들의 연락처를 받고

조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조활동을 하는 중간중간

반장님이 어려운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체크해주십니다. ㅎ

저도 까먹는 과제 제출일이 오면

반장님이 알림을 주시고

그걸 조원분들에게

전달만 해드리면 됩니다. ㅎ


또 궁금하거나 하는 부분은

다른 조장님들께 물어보면서

활동을 이어갑니다. ㅎ


어찌보면

조원으로서 강의를 들을때 보다

더많은 챙김과 도움을

받는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이렇게 마지막 강의까지 왔고

활동을 마무리 하는 시점이 되니

부족한 점들이 너무많아

아쉽기도 하지만

조원이었으면

알지 못했을 경험들과

책임감을 얻었습니다.

이것들이 너무 소중해

다음에도 전 조장을 지원할 겁니다. ㅎ


안되면

조원으로 조장님을

열심히 서포트 할 겁니다. ㅎ

(제가 특히 부조장님과 의견을 많이 공유했고

도움을 많이 받아서

이게 얼마나 감사한지 알기 때문입니다.)


조장이 되는 기준 같은 건

모르겠습니다.ㅎ (저도 되었기에)

누구나 가능하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강의를 들어도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책임감도 더해지는 건 분명합니다.

그러니 얻게되는

인사이트 또한 배가 됩니다.


이래서 조장하셨던 분들이

또 조장을 지원하시나 봅니다.ㅎ


기버인척

테이커였던

한달간의 조장 소감을 마칩니다. ㅎ


감사합니다.









댓글


디카페인07
23. 10. 30. 10:14

글 잘읽고 가요 :) 읽다보면 조장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하는 글인거 같아요. 좋은 글 나눔 해주신 분달이님은 좋은 기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