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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팝] 나눔글 #39, 생각하는 근육 기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요일마다 나눔글을 쓰며

월부 Pro Giver가 되고픈

담이팝입니다. :)


# 인사이트 혹은 통찰력 

 

어느 분야에서든 ‘익숙함’의 단계를 넘어서게되면

조금 더 깊은 의미인 ‘통찰력’ 혹은 ‘인사이트’를 

탐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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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인사이트와 통찰력을 얻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질문을 하는 것이라고합니다. 

 

물론 이에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이런 진귀한 기회를 몇번 가지다보니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귀한 시간을 내가 통째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네?

 

결국 정답은 

‘나’에게 있었습니다. 

 

요리에 빗대어 이야기해보면 고급 레스토랑에 가더라도

맛을 느끼는 사람이 있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This Isn't a Black and White Chef: Culinary Class War, But My Cringe-Worthy  Past! - YouTube

 

그 대표적인 예가 저와 저의 형인데요.

 

저의 형은 미식가이고 저는 막입이다보니 

아무리 좋은데를 가도 저는 그 맛을,

음식에 있는 전하고자하는 바를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저는 글을 통해서 몸에 소름이 돋고 

몰입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독서를하지만

저희 형은 독서라면 한페이지만 읽고서 잠들고요. 

 

이 차이는 분명 관심 분야의 차이라는 것도 있지만 

‘나’ 라는 사람에게 맞지 않는 분야라는 것도 있지요.

 

 

# 생각하는 근육 

 

그렇다고해서 부동산이 나에게 맞지 않는다

이 사람이 나에게 맞지 않는 사람이라다는

그런 의견을 이야기하려는건 아닙니다. 

 

배움이란 내가 부족해서 채워려고하는것이지

내 입맛에 맞게 편식하려는게 아니니까요.

 

중요한건 '생각하는 근육'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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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근육’이라함은 독서와 명상,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서 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는 남들이 생각한 것을 레버리지 하기 쉽게 되어있고

명상은 나와의 대화를 통해 생각하는 근육을 키울 수 있으며

글쓰기는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게임에서처럼 

상대방의 레벨과 나의 레벨이 너무나도

아득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시간을 겪더라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는 가장 빠른 방법 

 

위 세가지는 저에게는 힘들때마다 

혹은 기쁠때에도 슬플때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기위해

 

스스로 필요할 때 발동하는 

일종의 장치입니다. 

 

다시 만난 짤방] 아듀! 런닝맨 레전드, 예능 기린 이광수 | OTT뉴스(오티티뉴스)

 

저는 이 세가지의 단계를 꼭 지키려하는게

 글쓰기에서 나오는 나만의 언어야말로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적어보고 외쳐보는것 물론 좋지만 

 

가끔은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생각을 해본적있는지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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