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2기 67조 해보기]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계속해서 나아가고 싶은

해보기 입니다~🌞

3월부터 계속해서 강의를 들으면서도

우수 수강생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제가 실전준비반 강사와의 만남을 다녀왔습니다..!

10월이 시작될 무렵 저는 지투반 광클에 실패한 후

지방 앞마당을 더 늘리기 위해 실준반 재수강을 결심했고

기초반 재수강이고 좀 더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에 조장을 지원했습니다.

첫 조장이었기에 서투른 부분들도 많았지만

정말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서 무사히 한 달을 잘 보냈습니다ㅎㅎ

열심히 하긴 했지만 여전히 우당탕탕 따라가기 급급했고

더 열심히 하는 다른 분들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웬걸…?! 강사와의 만남 명단에 내 닉네임이 있다니..?!

이건 정말 우리 67조 조원분들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강사님들을 직접 만나는 소중한 기회인데

아쉽게 날려버리면 절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질문하는 게 어려운 걸..?)

그래서 일단 강사와의 만남 후기들을 쭉 읽어보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뭉툭한 질문, 범위가 넓은 질문보다는 좀 더 뾰족하게 질문해야겠구나!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보면

- 질문 최소 5가지 정도는 준비(시간이 되면 질문 여러 개 할 수도 있고 꼬리질문도 할 수 있음.)

- 필기할 노트북이나 공책, 펜

- 싸인받을 책이나 노트 or 종이

질문 몇 가지를 열심히 만들어 보고 떨려서 잠이 안 오는 밤을 보내고..!

드디어 당일이 되었습니다. 회사에는 오후에 조퇴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7시 시작이지만 뭔가 일찍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일찍 도착!

하지만 문은 정각에 열렸기 때문에 그냥 정시에 맞춰서 가면 될 듯합니다ㅎㅎ

저희 방은 총 7명이었고 잠시 인사 나누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후 다 같이 로비에 모여서

강사님, 튜터님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면도 잘 받으시지만 실물이 훨씬 예쁜 코크드림님과 역시 멋진 권유디님,

그리고 카페와 닷컴에서 많이 보았던 빈쓰튜터님과 잔쟈니튜터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이후 각 방으로 들어갔고 저희 방에는 권유디님과 빈쓰 튜터님이 들어오셔서

한 분당 1시간 정도씩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자세한 질의응답 내용은 적을 수 없지만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배우는 것도 많았고 강사님, 튜터님이 거의 과외 수준으로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첫 타임으로 들어오신 유디님께는 좀 개인적인 질문들을 드렸는데

1호기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내가 보고 있는 곳에서 이 정도면 투자해도

되겠구나라는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속 시원한 느낌, 안심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11월 지방투자기초반 신청도 해놨지만 정규강의를 잠시 쉬어가면서

투자물건을 찾는 것에 대해 여쭤봤을 때 유디님은 환경의 힘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지금은 한 달 정규강의를 쉬어도 특강도 듣고 지난 앞마당도 돌아보면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의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환경 안에

있어야겠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빈쓰 튜터님께는 임보를 과제처럼 생각하지 않고 진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쭤봤는데

임보를 투자를 위한 도구로 쓰기 위해서는 이 곳을 진짜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쓰기,

예쁘게 안 써도 된다, 투자결론에는 꼭 들어가야 할 내용들을 넣어야 한다.(투자계획 등등..)

월부에 다들 공부하러 온 거 아니고 학위 따러 온 거 아니다. 투자해서 돈 벌어야죠.라며

팩폭을 겸한 격려를 해주셨습니다ㅎㅎ

꼭 투자하라고 응원해주신 강사님들, 튜터님들의 마음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질문 하나라도 더 받아주려고 하시고 더 알려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와 같은 과정을 겪고 같은 방법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신 분들을 만나고 나니 좀 더 현실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왜 실전반, 월학처럼 튜터님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필요한지 더 절실하게 느낀 것 같습니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배울 것이 많을 것 같고 진짜 실전투자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계속 듣고 몇 개월 지날수록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 라는

의심이 생길 때가 많았는데 유디님이 이 자리에 왔다는 건 그만큼 열심히 했고

잘했다는 거라고 해주셔서 눈물 찔끔했습니다(엉엉..)

그동안의 노력이 헛된 것은 아니었구나 그래도 나 대견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월부 너무 감사하고 강사님, 튜터님, 진행 도와주신

올리브님과 우리 실준반 한달동안 잘 관리해주신 이지 CM님 넘넘 감사드립니다.

함께 같은 방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주신 갓세정님, 봄날의햇살님, 현자님,

강남우성님, 스테디킴님, 갸님 다들 만나게 되어 반가웠고

이 인연을 월부 환경 안에서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월부생활, 투자생활 더 열심히 하고싶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이 날을 기회로 정말 1호기 도전해보겠습니다! 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