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48기 51조 부동산유망주] 조장 후기

월부에서는 조장의 역할을




'조원들을 멱살 캐리하는 자'가 아닌




'동행하는 자' '돕는 자' 정도로 정의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부에 처음 입성하는 '조원들'에게




조장은 '어미새'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




지금 저희 조원분들도 




저에 대한 기대치를 




자연스럽게




그렇게 갖게 되시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당연히 안 될거라 생각하고) 



아무 기대 없이 조장을 신청했다가



덜컥 '조장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을 땐,






'완전히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생각부터 들어서




무조건 멀리멀리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확실히 '따뜻한 호응'을 열심히 하고




사람들을 포용하는 능력이 남달라야만 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은 



강의가 끝나가는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제가 부적격자인 사실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부자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희생을 감내하는 조원님들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앞으로 투자자로 어떻게 살아남아야겠다


하는 계획이 생긴 것.



이 두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월부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저평가 된 아파트를 찾아 싼 값에 사서


비쌀 때 파는 것.






근데 이 간단한 방법을



요리 조리




앞 뒤 옆 좌



마이크로 단위로 각을 달리해서 


접근 또 접근합니다.






!!!!!!!!!





'성공이란


이토록 


집요한 고민이구나.'






조장의 각도에서 보니



'월부 방식'을 


또 다르게 이해도 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많이 컸지요?!




다 늙어서



정말로 무언가



커지고 자라난 느낌입니다.





또 다시 언제



리더 역할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힘차게 달릴 


연료를 얻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댓글


user-avatar
서우주user-level-chip
23. 10. 30. 21:27

와.. 마이크로 각도.. 유망주님 후기 넘 잘 읽었습니다. 부적격자라뇨~~~~ 엄청 잘 하셨습니다. 우리 애국자 유망주님은 진짜 잘 하신 거예요~~ 베베반에서 만나게 돼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 오래오래 만나요 응원합니다♡

user-avatar
베르베르user-level-chip
23. 10. 31. 00:36

유망주 조장님=) 함께 한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을 수 있지만 저는 너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장님이 생각하는 모습보다 더 좋은 리더 역할을 잘 해내고 있으세요!! 또 만나고 싶어요. 유망주조장님 ㅎㅎ 다음에는 임장지에서 함께 하는 시간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한 달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user-avatar
텐엑스user-level-chip
23. 10. 31. 12:08

유망주 조장님!!! 어떻게 봐도 대단하신분입니다 저에겐!! 조장이시기 전에 위대하신 어머니이니까요~ ㅎㅎ 이번 한달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유망주조장님과 함께해서 저도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이번달 많이 성장하셨고 잘하셨으니 그 부분을 생각하시면서 더 힘내시고 다시 또 한발 한발 멋지게 내딛으실수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