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서는 조장의 역할을
'조원들을 멱살 캐리하는 자'가 아닌
'동행하는 자' '돕는 자' 정도로 정의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부에 처음 입성하는 '조원들'에게
조장은 '어미새'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
지금 저희 조원분들도
저에 대한 기대치를
자연스럽게
그렇게 갖게 되시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당연히 안 될거라 생각하고)
아무 기대 없이 조장을 신청했다가
덜컥 '조장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을 땐,
'완전히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생각부터 들어서
무조건 멀리멀리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확실히 '따뜻한 호응'을 열심히 하고
사람들을 포용하는 능력이 남달라야만 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은
강의가 끝나가는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제가 부적격자인 사실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부자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희생을 감내하는 조원님들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앞으로 투자자로 어떻게 살아남아야겠다
하는 계획이 생긴 것.
이 두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월부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저평가 된 아파트를 찾아 싼 값에 사서
비쌀 때 파는 것.
근데 이 간단한 방법을
요리 조리
앞 뒤 옆 좌
마이크로 단위로 각을 달리해서
접근 또 접근합니다.
!!!!!!!!!
'성공이란
이토록
집요한 고민이구나.'
조장의 각도에서 보니
'월부 방식'을
또 다르게 이해도 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많이 컸지요?!
다 늙어서
정말로 무언가
커지고 자라난 느낌입니다.
또 다시 언제
리더 역할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힘차게 달릴
연료를 얻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