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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모건 하우절/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2024.11.05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 6]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story 7]'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story 9]부의 정의
대부분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고 할 때, 그 실제 의미는 ‘나는 백만 달러를 쓰고 싶어요.’라는 뜻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건 말 그대로 ‘백만장자’가 되는 것과 정반대의 길이다.
누자가 빌 만이 언젠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따. “부자처럼 느끼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근사한 것들에 많은 돈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훌륭한 조언이다. 하지만 조금 약한 감이 있다. 더 강하게 얘기하자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story 10]뭐, 저축을 하라고?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낳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이 사실을 고려하면 소득과 저축률,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다.
은행에 있는 현금은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든다.
은행에 있는 현금은 우리가 커리어를 바꾸고 싶은 때, 일찍 은퇴하고 싶을 때, 어떤 걱정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을 때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이는 인생에 있어 대단한 혜택이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면 황금 같은 기회가 눈앞에 뚝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있다. 이게 바로 저축의 숨은 혜택이다.
[story 14]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만약 당신이 장기적 의사결정을 준비하고 있다면 염두에 둘 것이 두 가지 있다.
첫째,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자신이 매우 낮은 소득에도 만족할 거라 가정하거나, 높은 소득을 위해 끝도 없는 긴 시간 노동을 택하는 것은 언젠가 후회할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상황에 적응하기 때문이다.
양극단은 그 단점들(은퇴할 여력이 되지 않거나 돈을 좇는 데 다 써버린 인생을 돌아보는 것) 때문에 계속해서 후회를 남긴다.
복리의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려면 어느 계획이 수년 혹은 수십 년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이는 저축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커리어나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끈기가 핵심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어가는 경향이 있음을 고려하면,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된다.
직장 생활을 하는 내내 적당한 연간 저축을 유지하고, 적당한 자유 시간을 가지고, 지나치게 긴 통근 시간을 만들지 않고, 적어도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을 목표로 잡아보라. 이 중 어느 하나라고 극단으로 흐르는 경우보다는 내가 세운 계획을 고수하고 후회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둘째,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 때 세웠던 금융 목표는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시간을 질질 끌 게 아니라 가차 없이 버리는 는 편이 낫다. 그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더 빠리 이런 결단을 내릴수록,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할 수 있다.
[story 15]보이지 않는 가격표
보통은 지불한 만큼 대가를 얻는다. 시장도 마찬가지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수익률의 대가)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다.
[story 16]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알면 놀랄 정도다.
[story 20]나의 투자 이야기
소득 수준이 어떻든 상관없이 독립을 좌우하는 것은 저축률이다. 그리고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일 때 저축률을 좌우하는 것은 생활양식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돈’이 있다는 의미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게 돈으로부터의 자유, 아니 진정한 자유가 의미가 아닐까 한다. 나는 과연 현재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는 글귀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얼마를 벌고 싶다는 말은 그만큼 쓰고 싶다는 의미라는 저자의 말에서 바로 설득이 되었다. 다시 말해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야말로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이는 잃지 않는 투자와도 연결된다고 생각된다.
소득과 저축률에 있어 저축률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그리고 이것은 시간과 연결될 때 의지와 상관없이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가 내몰릴 일이 없어진다. 즉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유연성이란 내가 원하는 순간 갑자기 찾아온 투자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자유를 얻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의 정의에서 나는 ‘wealty’와 ‘rich’를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자산 부자wealty’와
‘소비 부자rich’의 차이를 몰랐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나는 자산부자를 향해 달려왔는지 소비부자를 위해 달려왔는지도 돌아보게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맞고 틀리다는 이분법적 사고전에 항상 분석하고 공부하며 복기를 하며 잃지 않기 위한 투자를 원칙으로 하겠다.
2)저축
→다시 한번 나의 가계부를 정리해보고 현재 50%가 되지 않는 저축률을 50%로 만들겠다.
3)부의 정의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적어보겠다.
예)네일샵 포기/2주에 한번만 가족외식(금액 10만원 넘지 않기)
4)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목실감과 시간가계부를 통해 나의 하루를 점검하고 지나간 임장보고서를 반복해서 보면서 현재에도 과거의 최종선택을 할 것인지 반복해서 물어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97)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p151)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p164)'부 wealth'는 숨어 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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