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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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를 만난 덕분에 부모라는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허씨허씨]

 

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

온라인TF로 활동하고 있는

아빠 투자자 허씨허씨입니다.

 

 

몇시간 전 능금이(태명)가

세상 밖으로 건강하게 나와

진짜 아빠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산모의 회복 시간을 틈타

저희 부부가 느끼고 있는

월부에 대한 감사함을 적어 보려 합니다.

 

 


 

 

 

결혼 그리고 출산에 대한 희망

 

 

저랑 아내는 사내 커플이었습니다.

 

 

운명이라고 표현 하는게 맞을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났다는게 맞을지

 

 

입사 초기부터 각자 가정사로 인해

대출을 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월급에서 이자를 내고 나면

남는 돈이 많지는 않았기에

저축은 생각도 안하고 소비를 즐겼습니다.

 

 

쉽게 말하면 욜로족이었죠.

 

 

그렇게 4~5년 연애를 이어가다가

월급쟁이부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너바나님의 열반스쿨기초반 강의를 듣고

자모 멘토님의 소액 투자 특강을 들으며

비관적으로 보던 미래를 달리 보게 됐습니다.

 

 

잘하면 우리도 할 수 있겠다?!

 

 

저희 부부는 결혼 시점을

코로나라는 핑계로 잡지 못했었는데요.

 

 

보다 솔직하게는 정말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를 벗어나 본 적이 없어

현실을 마주하기가 너무 두려웠습니다.

 

 

월부를 시작하며 저축을 시작했고

신혼집 + 예식 비용을 겨우 모아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돈이 없어서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없어 애써 외면하던 저에게

아빠가 될 수 있다는 희망도 생겼습니다.

 

 

 


 

 

달라진 우리 부부의 미래

 

 

10년 가까이 안고 있는

대출을 아직도 상환 중이긴 합니다.

 

 

하지만 도저히 엄두가 안났던

전액 상환의 시점이

드디어 내년으로 다가왔습니다.

 

 

주택 소유를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작년 1호기를 채용하며

유주택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당장 대출금을 줄이느라 투자를 못하지만

지금 저희 부부의 계획대로 흘러간다면

미래가 그리 어둡지는 않아 감사합니다.

 

 

대출없이 4~5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아이를 키우는 40세 부부

 

 

저랑 아내가 생각하는 몇년 후

모습이며 이루어질거라 믿고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대단히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아내와 함께 비전보드를 수정하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며 시간을 보내는 과정이

 

 

점점 현실로 느껴지는 기분도

많은 이에게 공유하고 싶을만큼

행복한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건 어려움이 있을지언정

반드시 좋은 미래가 펼쳐질거란

확실한 믿음이 저희에게 생겼습니다.

 

 

 


 

 

 

아빠 투자자로서 각오

 

 

월부를 시작하면서

싱글에서 신혼부부가 되었고

이제는 아빠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어깨가 약간 무거운 느낌도 드는데요?

 

 

아이가 생기기 전처럼 시간을 쓸 순

없겠지만 월부 활동과 투자 공부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2024년 여름학기가 끝날 무렵

아내가 3개월만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해달라는 부탁을 했었습니다.

 

 

산후조리원도 포기하고

육아휴직도 할 수 없는 아내의 첫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할 수 있는 걸 하자

 

 

아직은 정립이 되지 않았지만

투자, 직장, 육아의 페르소나를

잘 유지하며 성장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할

많은 예비 아빠 투자자에게

희망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돈도 없어봤고 아이도 키워봤고

회사도 바빠봤고 동료들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겠다.

 

 

더 진심으로 다가가고

진정성있게 공감할 수 있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살아남겠습니다.

 

 

 


 

 

 

혹시 '해사하다'라는 단어 아시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인데요.

 

 

여러 뜻이 있지만

"표정, 웃음소리 따위가 맑고 깨끗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배우로 치면 박해일 배우가

가장 먼저 떠오르곤 하네요.

 

 

 

 

아내에게 아이에게

해사한 모습을 유지하는

남편으로 아빠로 남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기쁨을 느끼게 해준

월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주변 동료들에게도 이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투자자로 살아 남겠습니다.

 

 

개인적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꼭 보세요! 월부 BES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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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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